[뉴스핌=배규민 기자] 메리츠종금증권은 25일 GS건설에 대해 2분기부터 해외 수주 모멤텀이 본격화 될 것이라고 밝혔다.
조동필 애널리스트는 "4월 내로 10억불 인도네시아 정유 플랜트 등의 입찰 결과 발표가 있고, 수주 가능성이 높은 프로젝트들도 5월 중으로 결과 발표가 있다"면서 이같이 전망했다.
그 이후에도 매월 30억불 이상, 연내 400억불의 입찰 참여(중동 50%, 아시아 27%, 북아프리카 6%, 남미 14% 등)계획이 있다는 것.
이에 반해 프로젝트파이낸싱(PF)에 대한 우려는 점점 줄어들 것으로 내다봤다.
조 애널리스트는 "청진동 사업이 올 2분기에 착공되고, 가양동 사업은 5월초에 분양될 계획"이라면서 "미착공 PF 2조원 중 청진동 오피스 사업과 가양동 아파트 사업 PF 규모가 35% 비중을 차지한다"고 밝혔다.
조 애널리스트는 "2분기는 PF에 대한 우려가 완화되고, 해외수주 모멘텀이 맞물리는 시점으로 본격적인 주가 상승이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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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배규민 기자 (kyumin7@y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