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손희정 기자] 2011 티빙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이 오는 24일 전남 영암에서 개최되는 개막식을 포함해 다섯 차례 대회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토종과 용병이라는 대결구도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009년 이 클래스에서 종합 우승을 거머쥔 김의수(CJ레이싱) 선수가 대표적인 국내파 드라이버다. 작년 시즌을 밤바타쿠 선수에게 내주며 종합 2위로 마쳤기에 올 시즌은 타이틀을 가져와야 한다는 분위기다.
같은 날 출전하는 2010 챔피언 밤바타쿠 선수는 2008년부터 국내 대회에 참가하면서 작년 챔피언에 등극했다. 개막전 참가가 불투명했으나 막판 참가를 신청하면서 김의수, 반담과 함께 3강 구도를 다졌다.
이와 함께, 소속팀이었던 시케인을 떠난 반담은 “올 시즌 헬로TV는 물론 제네시스 쿠페 2개 클래스 모두 시리즈 챔피언을 차지하겠다”며 의지를 다졌다.
김의수 선수는 “레이스를 처음 할 때의 초심으로 돌아가 눈 앞에 나보다 빠른 차가 나오지 않도록 공격적인 드라이빙으로 승부를 걸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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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손희정 기자 (sonhj@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