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민정 기자] 21일 채권 금리가 소폭 상승할 것이라는 예측이 나왔다.
LIG 투자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유로지역 재정우려 완화된 가운데 미국채 수익률이 상승했다"며 "대외여건은 금리 상승 압력으로 작용할 것"으로 내다봤다.
글로벌 주가지수가 일제히 상승하고 있는 점도 채권시장 부담 요인이라는 지적이다.
LIG 투자증권은 "한국은행 총재의 국회 발언과 무관하게 물가상승률과 기대 인플레이션 억제를 위한 5월 기준금리 인산 전망은 유지한다"고 밝혔다.
이어 "채권자금 상황은 여전히 우호적이므로 금리의 상방 경직성 지속될 것"이라면서 "대외요인으로 상승 출발한 채권금리가 수급 여건에 힘입어 상승폭을 줄여 나간 후 약보합권에서 등락할 것"으로 전망했다.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수익률대회 1위 전문가 3인이 진행하는 고수익 증권방송!
▶검증된 전문가들의 실시간 증권방송 `와이즈핌`
[뉴스핌 Newspim]김민정 기자 (thesaja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