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노희준 기자] 항상재 및 바이오신약 개발 판매 업체 인트론바이오가 LG생명과학과 VRE 슈퍼박테리아 분자진단제 판매한다는 소식에 급등하고 있다.
인트론바이오는 20일 오전 10시 24분 현재 전거래일보다 930원, 가격상한폭까지 치솟아 713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인트론바이오는 LG생명과학과 공동으로 개발한 VRE 슈퍼박테리아 분자진단제에 대한 진단 임상시험을 완료하고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VRE는 반코마이신 내성 장알균의 일종으로 일명 슈퍼박테리아로 불리는 항생제 내성균이다.
지난해 말 질병관리본부는 VRE를 법정감염병의 주요 원인균으로 지정한 바 있다.
회사측은 이번에 출시되는 분자진단제는 신속한 VRE의 검출은 물론 VRE 내성유전자의 유전형 구분까지도 가능해 VRE 감염관리 및 효과적인 VRE 감염치료에 활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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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노희준 기자 (gurazip@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