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양창균 기자]SK브로드밴드(대표이사 박인식)는 SK텔레콤과 협력해 한동대학교(총장 김영길)에 스마트 러닝(learning) 캠퍼스 서비스 제공을 위한 협약서를 체결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협약으로 SK브로드밴드는 5월말까지 학교 안에 유무선서비스 제공을 위한 인터넷전화 및 와이파이(Wi-Fi)존을 설치 완료할 계획이다. 이번 구축으로 한동대학교 교직원 및 학생들은 언제 어디서나 스마트폰으로 강의에 필요한 콘텐츠에 접속해 사용할 수 있다.
또 학교 안에서는 교직원 및 학생들은 누구나 스마트폰으로 W-존에 접속해 구내통화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 통신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김영길 한동대학교 총장은 "이번 구축으로 그동안 추진해 온 교육분야 생산성 향상 노력이 더욱 활성화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인식 SK브로드밴드 대표이사는 "지난 2008년부터 SK텔레콤과 함께 지속해 온 스마트 캠퍼스 구축으로 경쟁사 대비 우위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며 "앞으로 나름대로 축적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스마트 러닝 캠퍼스 구축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SK브로드밴드는 SK텔레콤과 협력해 올해말까지 한동대학교 재학생 및 교직원에게 3000여대의 스마트폰을 제공하고, 모바일 학사행정 서비스, 모바일 그룹웨어 등의 어플리케이션 개발을 완료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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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양창균 기자 (yangc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