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최주은 기자] 예상수익 상향과 자회사 가치 재평가로 OCI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유지, 목표가를 상향조정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20일 신한금융투자 이응주 애널리스트는 “OCI의 새 목표가는 2011년 실적기준 PER 16.1배에 해당한다”며 “P5 공장 건설로 인해 OCI의 성장 모멘텀이 재부각될 전망”이라고 진단했다.
이 애널리스트에 따르면 OCI의 2011년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51.3% 증가한 1.1조원을 기록할 전망이다. 이는 폴리실리콘 부문의 대폭적인 실적 증가 때문이다.
또 OCI는 지난 2010년 12월 P4 공장 건설을 통해 폴리실리콘 생산능력을 2012년말까지 6.2만톤으로 확대한다고 발표했다. OCI는 P5 건설 발표를 앞두고 있으며 이는 기업 가치를 끌어올리는 요인이라는 분석이다.
이에 따라 신한금융투자는 OCI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 목표가를 기존 50만원에서 64만5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수익률대회 1위 전문가 3인이 진행하는 고수익 증권방송!
▶검증된 전문가들의 실시간 증권방송 `와이즈핌`
[뉴스핌 Newspim]최주은 기자 (jun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