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 기자] 한국수자원공사가 감사원의 경인아라뱃길 사업 감사 지적 사항에 대한 조치계획을 밝혔다.
14일 한국수자원공사에 따르면 지난해 5월부터 6월까지 약한 달간 이뤄진 경인아라뱃길사업과 굴포천방수로사업 감사에서 감사원은 ▲굴포천 하류부 홍수처리계획 보완 ▲주변지역 침수방지를 위한 배수펌프 증설 ▲방수로 호안공사 시공 등을 지적했다.
아울러 감사원은 인천터미널 물류단지 토공활용계획 변경과 함께 수중폭기시설 설계변경을 주문했다.
수공 측은 감사원에서 지적한 사항 중 방수로 호안공사 보완시공 등은 조치완료했으며, 나머지 사항도 현재 검토․조치중으로 올 우기전(6월)에 조치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수공 관계자는 "감사원 지적사항을 조속히 보완하는 한편 효율적인 사업추진 및 철저한 공사관리 등을 통해 경인아라뱃길 사업을 성공리에 완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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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이동훈 기자 (dong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