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황의영 기자] SDN이 올해 사상 최대 실적이 기대된다는 전망에 힘입어 이틀째 상승세다.
12일 오전 9시 57분 현재 SDN은 전날보다 130원(1.32%) 오른 1만원에 거래 중이다. 하나대투증권과 키움증권, 미래에셋증권, 한국투자증권 등 창구를 통해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하이투자증권 이상헌 연구원은 "불가리아 현지에서 진행 중인 42메가와트(MW)급 태양광발전소 프로젝트는 남동발전과 SDN이 공동으로 투자하고 있다"며 "SDN이 턴키시공과 유지보수를, 한국남동발전이 프로젝트매니저 및 경영을, 산업은행이 자금조달을 맡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불가리아 태양광발전소 프로젝트에 관한 매출은 2분기부터 본격화될 것"이라면서 "이로 인해 분기를 거듭할수록 괄목할 만한 매출과 이익 성장이 기대돼 올해 사상 최대 실적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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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황의영 기자 (apex@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