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최주은 기자] 서울시는 귀농을 희망하는 서울시민에게 맞춤형 귀농교육을 실시해 귀농실행에 앞서 농업현장 체험과 영농기술 습득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서울시는 귀농 준비에서 정착까지 과정에서 필요한 농업기술을 교육하고 정보를 제공하는 ‘맞춤형 귀농교육-전원생활형 1기 과정’을 3월 7일부터 기수별로 실시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서울시가 실시하는 귀농교육은 농촌 이해 위주의 단편적인 이론교육에서 탈피해 ‘농업 분야별 작물재배 방법’을 비롯해 실제 농사를 지을 때 필요한 지식과 활용가능한 기술 습득을 위한 실습위주의 교육으로 수료자의 만족도가 높다.
하반기 귀농교육 신청자는 접수기간 6월25일~7월5일까지 서울특별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접수하면 된다.
서울시 생활경제과 박상영 과장은 “지난해 처음 맞춤형 귀농교육을 추진한 결과 수료자 26%에 해당하는 24명이 귀농에 성공했다”며 “올해 맞춤형 귀농교육은 지난해 교육과정을 보완해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서울시민의 성공적인 귀농을 적극 지원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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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최주은 기자 (jun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