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중기청 등 전국 30여 교육장서 개최
[뉴스핌=배군득 기자] KT(회장 이석채)는 올해 5000명 이상 전문 앱 개발자 육성을 목표로 서울시, 경기도, 중기청, 생산성본부와 협업을 통해 전국 30여 교육장에서 앱 개발자 전문 교육 프로그램 ‘에코노베이션 스마트 스쿨’을 오는 19일부터 무료 운영한다.
에코노베이션 스마트 스쿨은 서울 서초구 우면동에 위치한 KT 에코노베이션 센터를 중심으로 서울과 경기도 앱개발센터, KT 원주 교육장, 전국 중소기업청 앱창작터, 생산성본부 교육장 등 모두 30여 곳에서 열린다.
스마트 스쿨은 개발 전문가 과정과 일반인 과정이 나눠져 참여자 수준에 맞는 맞춤 강의를 선택할 수 있다. 온라인 강의와 세미나, 컨퍼런스도 병행해 다양한 형태의 참여가 가능하다.
특히 전국 25개 산학단체에 위치한 중기청 앱창작터 연계 교육 시에는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수요자 맞춤형 앱 개발자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KT 에코노베이션 웹사이트(http://www.econovation.co.kr)를 통해 스마트 스쿨 참여 신청, 일정, 교육내용 조회를 할 수 있으며 교재비를 포함해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KT 무선데이터사업본부 한원식 본부장은 “전국 30여 곳에서 열리게 된 에코노베이션 스마트 스쿨을 통해 지방 앱 개발자 육성에 노력하겠다”며 “1인 창조기업 활성화와 오픈 모바일 앱 생태계 조성에도 힘써 앱 개발자와 동반성장을 이뤄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