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양섭 기자] 넥스콘테크놀러지는 세방전지와 공동으로 디젤 하이브리드 버스용 BMS(Battery Management System) 개발을 완료, 대우 버스에 BMS를 공급하게 됐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개발된 BMS는 대우버스의 디젤 하이브리드 시내버스에 탑재된다.
올 하반기 시험운행을 통해 안정성을 검증하고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정부와 각 지자체와의 협의를 통해 시내버스용으로 상용화할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특히, 주행과 정차를 반복하는 기존 시내버스의 운행특성을 고려하면 디젤 하이브리드 버스는 기존 버스대비 30~40%의 연비개선 효과가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순수 국내기술로 완성된 이번 디젤 하이브리드 버스에는 가격이 저렴하고 안정성이 뛰어난 Ni-MH (니켈수소전지)배터리가 탑재됐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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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김양섭 기자 (ssup82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