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강필성 기자] 갤러리아백화점은 지난 3월 한달간 매출이 전년대비 14% 성장했다고 1일 밝혔다.
부문별 신장율로 명품의 경우, 부쉐론, 샤넬주얼리, 오데마피게 등 하이주얼리, 시계가 혼수시즌 및 신상품 수요로 인해 45% 증가하며, 전체 명품 신장세를 이끌었다. 명품 잡화는 21% 증가했다.
또한, 랑방, 발렌시아가, 끌로에 등 명품 숙녀가 22%, 스테파노리치, 키톤, 브리오니 등 명품 남성이 8%로 증가하는 등 전체 명품 신장율은 전년 동기간 대비 17% 신장했다.
경기지표라 할 수 있는 의류부분의 경우, 영 캐릭터 27%, 유니섹스 20%로 전체 여성의류는 9% 증가하였으며, 남성의류 8% 신장했다.
특히, 봄 산행 등 야외 나들이 시즌을 맞아 스포츠 레저용품 30%, 웨딩시즌을 맞아 가전 59%, 가구 37%, 침구 30% 증가하였으며, 황사시즌과 자외선 차단을 위해 모자 32%, 선글라스 20% 신장하는 등 봄 신상품 수요와 함께 스포츠레저, 웨딩상품, 황사 대비 관련 상품 등의 판매가 두드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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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강필성 기자 (feel@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