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뉴스핌=김기락 기자] 쌍용차가 인도 시장에 렉스턴과 코란도를 반조립(CKD) 상태로 수출한다.
아난드 인도 마힌드라 부회장은 31일 열린 2011 서울모터쇼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인도 서부에서 렉스턴과 코란도를 생산할 것"이라며 "반조립 정도에 대해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난드 부회장은 또 쌍용차 수요에 대해 "아프리카 시장을 생각하고 있다"며, "다양한 아프리카 시장에서 수요가 높을 것으로 본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아직까지는 초기 단계지만 양사가 공동의 마케팅을 할 예정"이라며 쌍용차의 SUV가 아프리카 시장에 적합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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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김기락 기자 (peopleki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