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랄 베렌트 메레세데스-벤츠 코리아 대표와 컨셉트카 F800 스타일. |
하랄트 베렌트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대표이사는 31일 2011 서울 모터쇼 프레스데이 행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한국에서 성장률이 높아진 만큼 사회에 기여해야겠다고 생각해왔다”며 “다양한 분야를 검토한 끝에 예술과 문화 쪽의 지원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한국은 아시아에서도 깊은 역사와 전통이 있는 문화를 가졌다는 점에서 125년의 자동차 역사를 가진 벤츠가 할 수 있는 적절한 활동이라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벤츠코리아는 한국종합예술학교를 선정해 이에 대한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베렌트 대표는 “장기적으로 프로젝트에 맞춰 지원할 예정”이라며 “아직 논의 중이지만 이 지원은 상당한 규모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베렌트 대표는 세계 최초의 자동차 ‘벤츠 페이턴트 모터바겐’(Benz Patent Motorwagen)을 타고 입장해 시선을 끌었다.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수익률대회 1위 전문가 3인이 진행하는 고수익 증권방송!
▶검증된 전문가들의 실시간 증권방송 `와이즈핌`
[뉴스핌 Newspim]강필성 기자 (feel@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