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배규민 기자] 신한금융지주 새 이사회 의장에 남궁훈 전 생명보험협회장(사진)이 선임됐다.
신한지주는 23일 태평로 신한은행 본점에서 이사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남궁훈 신임 의장은 1947년생으로 서울대 법학과와 미국 위스콘신대학원 공공정책학과를 졸업했다. 1971년 행정고시에 합격했으며 이후 재무부 과장, 재정경제원 심의관, 재정경재부 세제실 실장, 예금보험공사 사장 등을 거쳤다.
2000년에 금융통화위원회 위원을 지냈으며, 대우증권, 국민은행, 삼성전기 사외이사를 지낸 바 있다. 2005년부터 2008년까지는 생명보험협회 회장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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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배규민 기자 (kyumin7@y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