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황의영 기자] NH투자증권은 22일 OCI에 대해 폴리실리콘 가격 상승 등으로 실적개선이 이어질 전망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58만원에서 61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최지환 연구원은 "올해 1분기 기존 예상 영업이익 2803억원을 유지한다"며 "사업부별로는 폴리실리콘 영업이익이 P3 정상 가동 효과와 2월 이후 태양광 발전 설치량 증가에 따른 폴리실리콘 가격 상승 등으로 전분기 대비 28.4% 증가한 2373억원에 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올 2분기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7.6% 증가한 3017억원이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이는 고순도 폴리실리콘에 대한 공급부족으로 가격 강세가 2분기에도 이어지며, 제조비용은 P3 정상 가동 효과로 예상보다 빠른 개선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NH투자증권은 OCI의 올해 예상 매출액과 영업이익, 순이익을 각각 0.2%, 3.6%, 2.7% 상향 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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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황의영 기자 (apex@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