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에라 기자] 일본 혼다 자동차가 2011년형 시빅에 대해 리콜을 실시할 예정이다.
주요외신들은 혼다가 2011년형 시빅 차량의 연료 누출 가능성을 이유로 미국과 캐나다에서 2만1700대에 대한 리콜을 결정했다고 17일(현지시간) 일제히 보도했다.
혼다는 "전복사고가 발생했을 경우 시빅의 연료 탱크 결함으로 인한 연료 누출로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 리콜을 결정"했다고 성명을 통해 발표했다.
이어 혼다 측은 이와 관련한 사고는 아직 발생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리콜 차량은 미국에서 1만8000대, 캐나다에서 3600대 이상을 포함해 2만1700대 가량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리콜 대상자는 다음달 중순까지 전자우편(e-mail)을 통해 통보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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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