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은지 기자]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는 '2011 서울모터쇼'에서 2011년형 재규어 및 랜드로버의 다양한 모델들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
특히 이번 모터쇼를 통해 국내 최초로 공개되는 '올 뉴 레인지로버 이보크'는 레인지로버 역사상 가장 작고, 가볍고 최고의 연비 효율성을 실현한 모델이다.
지난 2008년 9월 디트로이트 모터쇼에 공개돼 큰 호평을 받았던 컨셉트카 LRX의 디자인을 충실히 구현했고 기존 엔진에 비해 40kg을 감량한 첨단 가솔린 엔진을 탑재한 점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올 뉴 XJ', '뉴 XKR 컨버터블', '뉴 레인지로버', '뉴 프리랜더2' 등 총 10개의 모델을 선보인다.
또한 랜드로버의 플래그십 모델인 레인지로버에 최고급 고객 맞춤형 사양을 채택한 '2011년형 뉴 레인지로버 오토바이오그래피', 레인지로버 스포츠에 신형 5.0리터 V8 수퍼차저 가솔린 엔진을 장착한 '2011년형 뉴 레인지로버 스포츠 수퍼차저', 디스커버리의 최신형인 '2011년형 뉴 디스커버리4', 젊은 감각의 콤팩트 SUV인 '2011년형 뉴 프리랜더 2 디젤' 등이 전시된다.
재규어는 한층 더 스타일리시하고 강력해진 운전자 중심의 '2011년형 올 뉴 XJ 수퍼스포트'와 '2011년형 올 뉴 XJ 3.0D'를 선보인다.
이 밖에 재규어는 브랜드 역사상 가장 빠른 차량으로 등록된 XFR 프로토타입의 양산형 모델인 '2011년형 뉴 XFR', 디젤 세단인 '2011년형 뉴 XF 3.0D', 최신 재규어 스포츠카인 '2011년형 뉴 XKR 컨버터블'도 전시될 예정이다.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 이동훈 대표는 "이번 서울모터쇼는 수입차 브랜드들의 참여율이 높은 만큼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며 "더욱 새롭고 강력한 라인업으로 모터쇼를 찾는 고객들의 높은 기대를 만족시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재규어 랜드로버는 2011 서울모터쇼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트위터 해쉬태그 이벤트를 진행한다. 참여방법은 올 뉴 레인지로버 이보크에 대한 감상평을 다음달 10일까지 트위터 해쉬태그를 사용해 업로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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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이은지 기자 (soprescious@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