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뉴스핌 장도선 특파원] 볼프강 쇼이블레 독일 재무장관은 현재 4400억달러에 달하는 유로존재정안정기금을 갖고 유로존 어떤 국가에서 발생하는 문제에도 대응 가능하다고 16일 말했다.
그는 이날 기자들에게 독일의 예산안을 설명하는 자리에서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쇼이블레장관은 또 독일은 원자력 모라토리움으로 인한 최근의 에너지정책 수정을 재정적으로 뒷받침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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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uters/NewsPim]장도선 기자 (jdsm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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