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문형민 기자]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에 16일 내정된 신제윤 기획재정부 국제업무관리관은 금융정책과 국제금융의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다.
신 내정자는 서울 출생으로 휘문고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했으며, 행정고시 24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재무부에 첫발을 들인 뒤 재정경제부 국제금융과장, 국제금융심의관, 대통령 국민경제비서관, 재정경제부 국제금융국장, 기획재정부 국제업무관리관 등을 역임했다.
‘카드 사태’ 당시 금융감독위원회 감독정책1국장이었던 김석동 현 금융위원장과 재정경제부 금융정책과장으로 손발을 맞춘 경험도 있다.
지난해 G20 정상회의 때는 G20재무차관회의 의장을 맡아 코뮈니케 작성을 주도하는 등 국제적 감각과 대외협상력이 탁월하다는 평가도 듣는다. 앞서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협상 당시에는 금융분과장으로 맹활약해 권오규 전 경제부총리로부터 '4명의 최고 협상가' 중 한 명으로 꼽히기도했고,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직후에는 한미 통화스와프 성사에 기여했다.
▲ 서울(53) ▲ 휘문고 ▲ 서울대 경제학과 ▲ 재정경제부 국제금융과장 ▲ 국제금융심의관 ▲ 대통령 국민경제비서관 ▲ 재정경제부 국제금융국장 ▲ 기획재정부 국제업무관리관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수익률대회 1위 전문가 3인이 진행하는 고수익 증권방송!
▶검증된 전문가들의 실시간 증권방송 `와이즈핌`
[뉴스핌 Newspim]문형민 기자 (hyung13@newspim.com)
신 내정자는 서울 출생으로 휘문고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했으며, 행정고시 24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재무부에 첫발을 들인 뒤 재정경제부 국제금융과장, 국제금융심의관, 대통령 국민경제비서관, 재정경제부 국제금융국장, 기획재정부 국제업무관리관 등을 역임했다.
‘카드 사태’ 당시 금융감독위원회 감독정책1국장이었던 김석동 현 금융위원장과 재정경제부 금융정책과장으로 손발을 맞춘 경험도 있다.
지난해 G20 정상회의 때는 G20재무차관회의 의장을 맡아 코뮈니케 작성을 주도하는 등 국제적 감각과 대외협상력이 탁월하다는 평가도 듣는다. 앞서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협상 당시에는 금융분과장으로 맹활약해 권오규 전 경제부총리로부터 '4명의 최고 협상가' 중 한 명으로 꼽히기도했고,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직후에는 한미 통화스와프 성사에 기여했다.
▲ 서울(53) ▲ 휘문고 ▲ 서울대 경제학과 ▲ 재정경제부 국제금융과장 ▲ 국제금융심의관 ▲ 대통령 국민경제비서관 ▲ 재정경제부 국제금융국장 ▲ 기획재정부 국제업무관리관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수익률대회 1위 전문가 3인이 진행하는 고수익 증권방송!
▶검증된 전문가들의 실시간 증권방송 `와이즈핌`
[뉴스핌 Newspim]문형민 기자 (hyung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