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강필성 기자] 농심이 중견 소설가 김주성씨를 사외이사로 영입키로 해 시선을 끌고 있다.
농심은 김씨를 오는 18일는 주주총회를 통해 사외이사로 선임하기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김씨는 1986년 서울신문 신춘문예를 통해 등단 한 후 ‘해후’, ‘불울음’ 등 소설을 집필한 중견 소설가다.
농심 관계자는 “김씨가 농심의 사사를 편찬하는데 참여하면서 회사의 역사와 철학을 깊이 이해하고 있다”며 “경영에서 단순히 수치만 따지는 것이 아니라 감성경영·윤리경영·투명경영을 강조하는 과정에 선임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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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강필성 기자 (feel@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