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유용훈 특파원] 미국의 금 선물가가 화요일(15일) 급락세로 마감됐다.
일본의 원전 위기가 글로벌 자금시장을 강타하며 투자자들이 유동성(현금) 확보를 위해 매도에 나선데 따른 것이다.
진도 9.0의 강진이 강타한 일본은 현재 원전 원자로가 폭발하며 방사능 유출사고가 발생, 잠재적인 위기 가능성이 고조돼 투자자들의 위험회피 추세를 크게 강화시켰다.
이날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금 4월물은 32.1달러, 2.3% 내린 온스당 1392.8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거래폭은 1380.70달러~1429.00달러.
금 현물가는 뉴욕시간 오후 4시41분 기준 온스당 1395.15달러를 기록하며 전일 뉴욕 종가수준 1426.65달러를 하회했다.
전기동 선물도 일본 사태로 투자자들이 위험회피와 유동성 확보에 나서면서 한때 3개월래 최저 수준까지 밀리는 등 하락 마감됐다. 그러나 연준의 긍정적 경제평가에 힘입어 장 후반 낙폭을 줄이는 모습이었다.
런던금속거래소(LME)의 전기동 3개월물은 77달러가 하락한 톤당 9118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뉴욕상품거래소(COMEX)의 근월물 전기동 5월물은 4.95센트 하락한 파운드당 4.1370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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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uters/NewsPim]유용훈 기자 (yonghyu@newspim.com)
일본의 원전 위기가 글로벌 자금시장을 강타하며 투자자들이 유동성(현금) 확보를 위해 매도에 나선데 따른 것이다.
진도 9.0의 강진이 강타한 일본은 현재 원전 원자로가 폭발하며 방사능 유출사고가 발생, 잠재적인 위기 가능성이 고조돼 투자자들의 위험회피 추세를 크게 강화시켰다.
이날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금 4월물은 32.1달러, 2.3% 내린 온스당 1392.8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거래폭은 1380.70달러~1429.00달러.
금 현물가는 뉴욕시간 오후 4시41분 기준 온스당 1395.15달러를 기록하며 전일 뉴욕 종가수준 1426.65달러를 하회했다.
전기동 선물도 일본 사태로 투자자들이 위험회피와 유동성 확보에 나서면서 한때 3개월래 최저 수준까지 밀리는 등 하락 마감됐다. 그러나 연준의 긍정적 경제평가에 힘입어 장 후반 낙폭을 줄이는 모습이었다.
런던금속거래소(LME)의 전기동 3개월물은 77달러가 하락한 톤당 9118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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