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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I 컨트리맨, 美서 '최고 안전한 차' 등극

기사입력 : 2011년03월10일 18:45

최종수정 : 2011년03월10일 18:45

[뉴스핌=이강혁 기자] 미니(MINI) 쿠퍼 컨트리맨 2011년형 모델이 미국에서 '최고 안전한 차량'에 등극했다.

BMW코리아는 10일, 최근 실시된 미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의 차량 안전성 테스트에서 MINI 쿠퍼 컨트리맨이 정면, 측면, 전복, 후면 충돌 안전성에서 ‘우수(Good)’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MINI USA의 짐 맥도웰 부사장은 “안전성은 MINI의 가장 중요한 사항이며, 이번 테스트 결과를 통해 MINI는 실용성과 안전성을 겸비한 모델임이 증명됐다”고 말했다.

컨트리맨은 IIHS의 ‘최고 안전한 차량’에 선정된 MINI 최초의 차량이자, IIHS의 평가 기준이 강화된 이후 최고 등급을 달성한 BMW 그룹 두 번째 모델이기도 하다.

MINI 컨트리맨은 정확한 하중 분배 설계와 보행자의 상해를 최소화하는 변형 구역을 갖추고 있다.

또한 ALL4 모델에는 충돌 시 충격을 흡수할 수 있는 혁신적인 프롭샤프트가 장착되어 있는 등 수동적 안전 시스템을 갖춘 최적화된 차체 구조로 인해 차량충돌사고시 위험을 감소시킨다.

보행자 보호에 있어서도 매우 뛰어난 안전성을 보증한다.

또한 전면 및 측면, 앞, 뒤 좌석용 측면 커튼 에어백을 비롯해 3점식 안전 벨트, 앞좌석 벨트 텐셔너 및 벨트 장력 제한장치, 뒷좌석 ISOFIX 어린이 시트, 타이어 결함 측정기, 런플랫 타이어 등이 기본으로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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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이강혁 기자 (ik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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