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강혁 기자] 렉서스 브랜드가 서울모터쇼를 통해 하이브리드 기술을 선보인다.
한국토요타는 오는 4월 1일부터 10일까지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개최되는 제 8회 서울모터쇼에서 렉서스 브랜드의 프리미엄 콤팩트 하이브리드 CT 200h 등 하이브리드 기술의 저력을 보여줄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렉서스 부스에서는 별도의 하이브리드 존을 통해 최초의 프리미엄 콤팩트 하이브리드인 CT 200h, 얼티메이트 럭셔리 하이브리드 세단 LS 600hL, 하이브리드 퍼포먼스 세단 GS 450h 및 프리미엄 크로스오버 하이브리드 세단 RX 450h 등의 시스템 우수성을 알릴 계획이다.
렉서스 부스는 이율쌍생(二律雙生)을 모티브로 음과 양, 낮과 밤을 상징하는 부스 구조와 색감, 그리고 렉서스가 추구하는 '완전한 새로운 가치의 창조' 컨셉을 표현했다.
또한 렉서스의 디자인 철학인 ‘엘피네스(L-finesse)’와 일본의 현대 예술 및 건축 디자인을 접목해 자동차 외관을 아크릴로 만든 실물 크기의 ‘LFA Crystal Wind’ 컨셉트 차량을 전시할 예정이다.
한국토요타 측은 "렉서스 부스를 방문하는 모든 고객들은 렉서스만의 특화된 모터쇼 서비스 공간인 ‘렉서스 디퍼런스 존’을 통해 렉서스가 제공하는 최고의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CT 200h는 렉서스의 최첨단 하이브리드 기술력이 집약된 렉서스 브랜드의 새로운 변화를 선도할 야심작으로 지난달 국내 첫 출시 이후 가장 많은 판매대수를 기록한 하이브리드 모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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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이강혁 기자 (ik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