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선미 기자] 유럽중앙은행(ECB)이 지난 주 금리인상을 시사한 것은 기대인플레이션 압력을 완화하기 위해 필요한 움직임이었다고 악셀 베버 ECB 정책위원이 8일(현지시간) 밝혔다.
독일 분데스방크 총재인 베버 정책위원은 이날 분데스방크 2010년 결과보고서와 관련한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밝히고 "물가 압력에 대처할 시기가 도래했다"고 언급했다.
지난 주 쟝-클로드 트리셰 ECB 총재가 필요하다면 다음 달 금리인상을 단행할 가능성이 있다고 언급, 올해 말 금리인상을 예상했던 금융시장에 파장을 던진 바 있다.
[Reuters/Newspim] 김선미 기자 (gong@newspim.com)
독일 분데스방크 총재인 베버 정책위원은 이날 분데스방크 2010년 결과보고서와 관련한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밝히고 "물가 압력에 대처할 시기가 도래했다"고 언급했다.
지난 주 쟝-클로드 트리셰 ECB 총재가 필요하다면 다음 달 금리인상을 단행할 가능성이 있다고 언급, 올해 말 금리인상을 예상했던 금융시장에 파장을 던진 바 있다.
[Reuters/Newspim] 김선미 기자 (go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