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제주항공(대표이사 김종철)의 인터넷 예매가 한결 빠르고 쉬워진다.
제주항공은 오는 9일부터 예약절차 단순화와 정보 접근성 강화 등 이용자의 편의를 개선한 홈페이지(www.jejuair.net)를 새롭게 선보인다.
이번 홈페이지 개편의 가장 큰 특징은 예약단계를 간소화 해 이용자의 편의성을 극대화한 점이다. 그동안 인터넷을 통해 항공권을 예매할 경우 로그인 등 개인정보 입력부터 결제까지 모두 7단계의 과정을 거쳤지만 이번 개편을 통해 여정선택 과정을 단순화하고, 탑승자정보 입력과 결제를 한 창에서 마칠 수 있도록 하는 등 2단계를 줄여 5단계로 개선했다.
이에 따라 개선된 예약절차는 여정선택, 로그인, 탑승자 정보입력, 결제, 구매완료 등 총 5개의 화면만으로 완료할 수 있게 됐다. 이로써 예약에 걸리는 소요시간은 기존 대비 약 절반 가량으로 줄어들 전망이다.
이와함께 소비자들의 가장 큰 관심대상인 할인항공권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메인페이지에 배치했으며, 다양한 여행상품과 이벤트정보도 전진배치했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이번 홈페이지 개편으로 소비자들은 손쉽게 다양한 정보에 접근하고, 예매과정이 크게 줄어들어 편의성을 높이는데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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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