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은지 기자] 솔로몬투자증권의 이달미 애널리스트는 8일 유통업에 대해 "중국의 긴축 정책, 소비자물가지수 상승, 금리인상 등 여러 가지 부정적인 매크로 변수가 최근 유통업의 주가 하락을 주도했었다"며 "그러나 국내 소비활동은 아직 건재하다"고 평했다.
그는 그 근거로 지난달 국내 소매판매액이 증가한 점, 1월 백화점과 할인점 매출성장률이 큰 폭으로 성장한 점 등을 들었다.
그는 이어 "매크로 변수에 따라 단기적인 주가하락이 전망되나 중장기적으로 올해 하반기에는 주가가 회복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음은 리포트 전문이다.
▶ 2011년 2월 국내 소매판매액 15.8% 증가, 1월 백화점, 할인점 매출성장률은 각각 24%, 21.4%를 기록
유통업에 대해 투자의견 overweight을 유지한다. 그렇게 판단하는 이유로는 다음 3가지
사항을 들 수 있다.
1) 2월 국내 소매판매액이 전년대비 15.8% 증가한 25조원을
기록하였는데 이는 2010년 3월 16.4%의 증가율을 기록한 이후 최고의 증가율을 기록하여 긍정적으로 판단된다. 2) 1월 백화점 매출성장률과 할인점 매출성장률 또한 높은 성장률을
기록하였는데 백화점과 할인점 각각 24%, 21.4%의 성장률을 기록하였다. 3) 따라서 이는 중국의 긴축 정책, 소비자물가지수 상승, 금리인상 등 여러가지 부정적인 매크로 변수가
최근 유통업의 주가하락을 주도했었으나 국내 소비활동은 아직 건재하다는 증거를 보여주는 것이라 판단된다.
그러므로 국내 유통업체들의 실적은 두자리수의 성장률로 양호한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되나 2011년 상반기에는 매크로 변수에 따른 단기적인 주가하락이 불가피 할 것으로
예상된다.
소비자물가지수 상승과 금리인상은 가처분소득 감소로 이어지면서 국내 소비여력을 하락 시킬 것으로 전망, 상반기 국내 유통업체 주가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유통업체들의 지속적인 실적호조세, IFRS 수혜 등을 감안하여 2011년 하반기 본격적인 주가 턴어라운드가 가능할 것으로 판단되어 중장기적인 관점으로 접근하는 것이 유리하다고 판단된다.
▶ 매크로 변수에 따라 단기적인 주가하락 전망되나 중장기적으로 2011년 하반기 주가회복 전망
그러므로 국내 유통업체들의 실적은 두자리수의 성장률로 양호한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되나 2011년 상반기에는 매크로 변수에 따른 단기적인 주가하락이 불가피 할 것으로
예상된다.
소비자물가지수 상승과 금리인상은 가처분소득 감소로 이어지면서 국내 소비여력을 하락 시킬 것으로 전망, 상반기 국내 유통업체 주가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유통업체들의 지속적인 실적호조세, IFRS 수혜 등을 감안하여 2011년 하반기 본격적인 주가 턴어라운드가 가능할 것으로 판단되어 중장기적인 관점으로 접근하는 것이 유리하다고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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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이은지 기자 (soprescious@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