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2월 23일 (로이터) - 연휴 뒤 거래를 다시 시작한 금 선물가가 화요일(22일) 온스당 1400달러를 회복하며 마감됐다.
반면 금 현물가는 차익매물로 반락하며 1400달러선 밑에서 움직이고 있다. 금 선물가도 장 마감 후 상승폭을 줄였다.
리비아의 폭력사태가 주변국으로 확산될 수 있다는 우려감으로 투자자들이 안전자산을 선호하며 금 선물가가 지지받았다.
전기동은 그러나 이 같은 우려감으로 위험회피 추세가 강화되며 하락, 3주 최저치를 기록했다.
이집트와 튀니지에 이어 리비아에서 반정부 시위가 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무아마르 가다피 국가원수가 탱크와 헬리콥터, 전투기까지 동원 시위를 유혈진압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며 중동지역 정국불안 우려감이 확산되고 있다.
이같은 분위기로 미국의 금 선물가는 강세를 보이며 온스당 1400달러를 넘어섰다.
금 현물가는 그러나 뉴욕증시를 포함 글로벌 증시가 하락한데다 전일 1400달러를 넘어선 데 따른 투자자들의 차익매물 등으로 최고치에서 후퇴했다.
22일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금 4월물은 12.50달러 오른 온스당 1401.10달러에 정규장 거래를 마쳤다. 거래폭은 1390.10달러~1411.50달러.
금 현물가는 뉴욕시간 오후 4시26분 기준으로 온스당 1397.90달러에 거래되며 전일 종가수준 1405.95달러를 하회했다.
한편 전기동 선물은 중동지역 정국불안에 압박받으며 위험회피 추세로 하락했다.
런던금속거래소(LME)의 전기동 3개월물은 265달러가 내린 톤당 9580달러로 장을 마쳤다.
뉴욕상품거래소(COMEX)의 근월물 전기동 3월물도 13.50센트 하락한 파운드당 4.3715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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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uters/NewsPim]유용훈 기자 (yonghyu@newspim.com)
반면 금 현물가는 차익매물로 반락하며 1400달러선 밑에서 움직이고 있다. 금 선물가도 장 마감 후 상승폭을 줄였다.
리비아의 폭력사태가 주변국으로 확산될 수 있다는 우려감으로 투자자들이 안전자산을 선호하며 금 선물가가 지지받았다.
전기동은 그러나 이 같은 우려감으로 위험회피 추세가 강화되며 하락, 3주 최저치를 기록했다.
이집트와 튀니지에 이어 리비아에서 반정부 시위가 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무아마르 가다피 국가원수가 탱크와 헬리콥터, 전투기까지 동원 시위를 유혈진압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며 중동지역 정국불안 우려감이 확산되고 있다.
이같은 분위기로 미국의 금 선물가는 강세를 보이며 온스당 1400달러를 넘어섰다.
금 현물가는 그러나 뉴욕증시를 포함 글로벌 증시가 하락한데다 전일 1400달러를 넘어선 데 따른 투자자들의 차익매물 등으로 최고치에서 후퇴했다.
22일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금 4월물은 12.50달러 오른 온스당 1401.10달러에 정규장 거래를 마쳤다. 거래폭은 1390.10달러~1411.50달러.
금 현물가는 뉴욕시간 오후 4시26분 기준으로 온스당 1397.90달러에 거래되며 전일 종가수준 1405.95달러를 하회했다.
한편 전기동 선물은 중동지역 정국불안에 압박받으며 위험회피 추세로 하락했다.
런던금속거래소(LME)의 전기동 3개월물은 265달러가 내린 톤당 9580달러로 장을 마쳤다.
뉴욕상품거래소(COMEX)의 근월물 전기동 3월물도 13.50센트 하락한 파운드당 4.3715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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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uters/NewsPim]유용훈 기자 (yonghy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