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안보람 기자] 장수만 방위사업청장이 16일 청와대에 사의를 표명했다.
일명 '함바집'(건설현장 식당) 운영권 비리사건 관련 여부를 둘러싼 논란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장 청장은 지난달 초 함바집 비리가 불거진 뒤 실명이 거론된데 이어 최근에는 변호사법 위반 혐의로 구속된 세무사 이모 씨에게 현금 5000만원과 1300만원 상당의 백화점 상품권을 맡겼다는 진술이 나오기도 했다.
방사청장 직무는 당분간 권오봉 방사청 차장이 대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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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안보람 기자 (ggarggar@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