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최주은 기자] 서울시는 오세훈 시장이 서울시청 본관 7층 간부회의실에서 아스타나-알마티 동계아시안게임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돌아온 서울시 소속 선수단을 격려한다고 11일 밝혔다.
서울시에 따르면 오 시장은 이 자리에서 우리나라가 종합3위를 달성하는데 서울시 소속 선수단의 공헌이 컸다고 격려하며, 많은 성과를 이룬 이번 대회가 한국 동계스포츠 발전에 큰 도움이 되어 줄 것이라 전한다.
또, 오는 7월 6일 결정되는 2018년 동계올림픽이 꼭 평창에서 개최될 수 있도록 열심히 돕겠다고 밝힌다.
이 날 행사엔 오 시장을 비롯한 안승일 문화관광기획관, 장영철 서울시체육회 상임부회장, 이장호 사무처장, 빙상스피드 종목의 이규혁, 모태범, 이상화, 노선영 선수와 스키 알파인의 정동현 선수, 아이스하키의 박성재 선수 등 총 10명이 참석한다.
한편 제7회 아스타나-알마티 동계아시안게임에서 우리 선수들은 5종목에 총 107명이 출전했으며, 금메달 13개, 은메달 12개, 동메달 13개라는 좋은 성적으로 종합3위를 달성했다.
그 중 서울시 소속 선수단은 5종목에 13명이 출전해 금메달 8개, 은메달 5개, 동메달 4개를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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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최주은 기자 (jun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