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동호기자] 차세대 네트워크로 주목받고 있는 롱텀에볼루션(LTE) 상용화 기대감으로 관련주들이 강세다.
SK텔레콤이 오는 7월 LTE 상용화를 위한 망 구축에 본격 나설 것임을 밝혀 그 수혜도 예상된다.
이러한 기대감으로 인해 이노와이어, 알에프텍 등 관련주가 급등하고 있으며, 씨모텍 역시 관련 장비 개발로 주목된다.
27일 오전 11시 7분 현재 이노와이어는 가격제한폭까지 오르며 상한가를 기록 중이며, 알에프텍 역시 13% 이상 급등세다. 씨모텍은 소폭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씨모텍은 이미 LTE 기반의 태블릿 PC와 무선인터넷 모뎀, 라우터, FMC 등을 개발해 와이브로(WiMAX)시장에 이어 LTE시장에서의 시장선점 및 경쟁력 강화에 나서고 있다.
한편, LTE 관련주들은 지난 26일 정부가 4세대 이동통신 주도권 확보전략과 함께 LTE 투자계획을 발표하면서 일제히 상승세를 보인 바 있다. LTE는 초고속 데이터 서비스를 가능케 하는 데이터 전용망으로, 차세대 네트워크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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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동호 기자 (goodh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