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GAM 일반

속보

더보기

[GAM] ① 헌팅턴 잉걸스, 미국 '조선업 부활' 움직임 속 주목받는 방산주

기사입력 : 2025년04월16일 23:58

최종수정 : 2025년04월17일 00:00

관세 불확실성 속 방산주 시장수익률 상회
국방 예산 증액이 방산주에 미칠 영향 기대
중국 견제 위한 트럼프의 조선업 강화 정책

이 기사는 4월 15일 오후 4시59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핌] 김현영 기자 =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정책과 경기 침체 우려로 미국 주식시장이 롤러코스터를 타는 가운데 미국 방위산업 관련 주식들이 시장 수익률을 상회하며 주목받고 있다. 특히 미국 최대 군용 선박 제조업체인 헌팅턴 잉걸스 인더스트리즈(종목코드: HII)가 골드만삭스의 이례적인 투자의견 상향 조정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다.

헌팅턴 잉걸스 인더스트리즈 로고 [사진=블룸버그]

◆ 관세 불확실성 속 선전하는 방산주

지난 4월 9일(현지 시각)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을 제외한 일부 국가에 대해 90일간 관세 유예를 발표한 이후 S&P500지수는 하루 만에 9% 급등했다가 다음 날 3.5% 급락하는 등 큰 폭의 변동성을 보였다. 이러한 시장 불안정성 속에서도 미국 방산주는 견고한 성과를 보이며 돋보였다.

최근 5거래일(4월 8일~14일) 기준으로 S&P500지수가 6.79% 상승하는 동안 주요 방산주들은 이를 크게 웃도는 수익률을 기록했다. 록히드 마틴(LMT)은 10.33%, L3 해리스 테크놀러지(LHX)는 11.23%, RTX(RTX)는 10.08%, 제너럴 다이내믹스(GD)는 12.56%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특히 헌팅턴 잉걸스는 11일 골드만삭스의 투자의견 상향 조정에 힘입어 19.99%라는 가장 높은 주가 상승률을 기록하며 두각을 나타냈다.

록히드마틴 로고 [사진=블룸버그]

◆ 방산주, 관세 전쟁의 안전한 피난처

제프리스의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애널리스트 쉴라 카하오글루는 "방산주는 본질적으로 글로벌 무역전쟁에 대한 헤지 효과가 더 크다"면서 "이들 기업 대부분이 주로 국내에서 사업을 영위하기 때문에 관세 전쟁 중에도 시장수익률을 상회하는 성과를 낼 수 있다"고 설명했다.

뱅크오브아메리카(BofA) 증권은 최근 관세로 인한 시장 변동성에서 벗어나고자 하는 투자자들을 위해 매출의 80% 이상을 미국에서 올리는 기업들을 선별해 공개했다. 이 목록에는 헌팅턴 잉걸스 인더스트리즈(미국 매출 비중 100%), 부즈 앨런 해밀턴 홀딩(BAH, 100%), L3 해리스 테크놀러지(90%), 노스롭 그루만(NOC, 88%), 제너럴 다이내믹스(86%) 등 다수의 방산업체가 포함됐다.

가벨리 펀드의 토니 밴크로프트 포트폴리오 매니저는 "미국 기업들이 전 세계 방위 산업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만큼 다른 국가들은 트럼프 행정부의 새로운 관세를 감내할 수밖에 없다"면서, 방위 산업이 상대적으로 보호받을 수 있는 이유로 중동과 환태평양 지역의 지정학적 긴장 고조를 꼽았다.

헌팅턴 잉걸스 인더스트리즈 로고 [사진=업체 제공]

◆ 트럼프의 국방예산 증액, 방산주 상승의 원동력

고든 하스켓의 이벤트 중심 리서치 책임자 돈 빌슨은 트럼프 행정부의 국방예산 확대 계획이 방산주 상승의 핵심 동력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트럼프 행정부가 1조달러가 넘는 2026회계연도 국방 예산을 제안할 계획이라고 밝힌 것이 방산주의 전반적인 상승에 기여했다"면서 "이는 올해 의회가 승인한 것보다 최소 1000억달러 이상 늘어난 기록적인 금액"이라고 강조했다.

빌슨은 특히 3월에 16% 상승한 헌팅턴 잉걸스를 주목할 만한 종목으로 꼽았다. 그는 "지난달 트럼프 대통령이 '조선업을 다시 위대하게 만들 때'라고 언급했을 때 헌팅턴 잉걸스 주가가 큰 폭으로 상승했다"며, "해군 예산 확대는 좋은 출발점이 될 것이며, 미 국방부가 요구할 두 자릿수 국방비 증가는 헌팅턴 잉걸스에 유리하게 작용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헌팅턴 잉걸스 인더스트리즈의 해군 군함 조선 [사진=업체 제공]

◆ 골드만삭스의 파격적 투자의견 상향

이런 상황에서 지난 4월 11일 골드만삭스의 노아 포포낙 애널리스트는 헌팅턴 잉걸스의 투자의견을 '매도'에서 '매수'로 두 단계 상향 조정하고, 목표주가도 145달러에서 234달러로 61%나 높였다. 통상 두 단계 상향 조정은 애널리스트가 확실한 매수 이유를 찾아낸 것으로 해석되며, 이번 조정은 미국 조선 산업 투자 확대를 위한 4월 9일 행정명령에 따른 것이다.

포포낙은 "4월 9일 행정명령은 트럼프 행정부가 미국 조선 산업 기반에 대한 투자를 대폭 확대하고 개선하려는 시도의 토대를 마련한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다. 그는 "이번 행정명령은 헌팅턴 잉걸스와 같은 기업에 대한 계약상 지원을 명시적으로 포함하지는 않았으나, 향후 정책 지침에서 이러한 가능성은 여전히 열려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미국의 중기 국방 예산에서 해군 함정 건조가 상대적으로 높은 우선순위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하며, 이에 따라 헌팅턴 잉걸스가 혜택을 받을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최근의 행정 명령은 미국 내 해상 노동, 공급망, 생산에 대한 행정부의 초점을 강화하는 것으로 보이며, 향후 '조선소 책임 및 인력 지원(SAWS)' 문구가 시행될 가능성이 있으며, 이는 헌팅턴에 마진 상승을 가져올 수 있다"고 설명했다.

헌팅턴 잉걸스 인더스트리즈의 해군 군함 [사진=업체 제공]

◆ 미국 조선업 활성화와 중국 견제

지난 4월 9일, 미국은 조선업을 활성화하고 글로벌 해운 시장에서 중국의 지배력을 약화시키기 위한 행정명령을 발표했다. 이는 중국의 해상 통제력 강화와 미국 해군력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나온 조치다.

미국이 중국의 조선업 성장에 대응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가운데, 월가에서는 해군 함정 조선이 다음 국방 예산 증액의 핵심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골드만삭스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상향 조정은 미국의 변화하는 국방 지출 및 조선 투자 환경 속에서 헌팅턴 잉걸스의 성장 잠재력에 대한 자신감을 반영한다.

▶②편에서 계속됨

kimhyun01@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일라이 릴리, 먹는 비만 약 임상 성공적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주사 없이 하루 한 알로 체중을 감량할 수 있는 비만 치료제가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 미국 제약사 일라이 릴리는 17일(현지시간) 현재 회사가 개발 중인 경구용 GLP-1 작용제 '오포글리프론'의 임상 3상 시험에서 체중 감량과 혈당 조절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상은 제2형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40주간 진행됐다. 최대 용량을 복용한 환자들은 평균 체중의 7.9%(약 7.3kg)를 감량했으며, 시험 종료 시점에도 체중 감량이 멈추지 않아 체중 감량 정체기에 도달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일라이 릴리는 "이번 결과는 주사제에 버금가는 수준이며, 안전성과 내약성 또한 긍정적으로 평가됐다"고 설명했다. 일라이 릴리 로고 [자료=로이터] 다만, 당뇨병 치료의 핵심 지표인 혈당 조절 효과(A1c)는 1.3~1.6%포인트 개선에 그쳐, 일부 애널리스트들이 기대한 1.8~2.1% 수준에는 못 미쳤다. 하지만 위약군이 0.1% 감소에 그친 점을 고려하면 의미 있는 개선이라는 평가다. 부작용은 대부분 경미하거나 중간 정도의 위장 장애였으며, 최대 8%의 환자만이 부작용으로 치료를 중단했다. 업계에서는 하루 한 번 복용하는 특성상 주사제보다 부작용이 클 것이라는 우려가 있었지만, 실제 데이터는 이를 크게 웃돌지 않았다. 오포글리프론은 기존 주사제인 오젬픽(Ozempic), 위고비(Wegovy) 등과 달리 펩타이드가 아닌 비펩타이드 경구 약물로, 체내 흡수가 더 용이하고 식이 제한이 필요 없는 것이 강점이다. 또한 제조 공정이 간단하고 대량 생산이 가능해 글로벌 수요 대응에도 유리하다는 평가다. 일라이 릴리는 올해 말 비만 치료제로 먼저 허가 신청을 할 계획이며, 당뇨 치료제는 2026년 허가를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진행 중인 임상은 총 7건(당뇨병 5건, 비만 2건)으로, 경쟁사인 아스트라제네카와 로슈, 바이킹 테라퓨틱스보다 최소 3년 이상 앞선 상황이다. 전문가들은 GLP-1 계열 비만 치료제 시장이 2030년대 초 1500억 달러(약 200조 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보고 있으며, 이 중 경구형 약물만 500억 달러 이상을 차지할 것으로 내다본다. 글로벌 공급난 해소와 주사제 대체 가능성을 모두 갖춘 오포글리프론이 상용화될 경우, 일라이 릴리가 시장 주도권을 확고히 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이 같은 보도 내용에 이날 뉴욕 증시 오전 거래에서 일라이 릴리(LLY)의 주가는 16% 넘게 급등하고 있다. koinwon@newspim.com 2025-04-17 22:56
사진
이재명 "국회·대통령실, 세종 이전 추진" [서울=뉴스핌] 윤채영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6·3 대통령선거 예비후보는 17일 "세종을 행정수도의 중심으로 완성하겠다"며 국회의사당과 대통령 집무실을 세종으로 완전 이전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국회 세종의사당과 대통령 세종 집무실을 임기 내 건립하겠다"며 "국회 본원과 대통령 집무실의 세종시 완전 이전도 사회적 합의를 거쳐 추진하겠다"고 공약했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 2025.04.16 mironj19@newspim.com 이 예비후보는 이날 충청 지역 공약 로드맵을 제시했다. 세종은 행정수도로, 대전은 세계적 과학 수도로 만들겠다고 했다. 대전에 대해서는 "대덕연구특구를 글로벌 과학기술 혁신클러스터로 전환하겠다"며 "글로벌 융합연구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인재 양성 인프라 확충을 지원하겠다"고 했다. 이 예비후보는 대전연구특구를 "AI와 우주산업 중심지로 키우겠다"며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 전략과 연계해 세종을 스마트·디지털 행정 허브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또 삭감된 R&D 예산은 대폭 늘리겠다고 했다. 충청권에는 대전(AI·우주산업)~세종(스마트행정)~충북(바이오·반도체·이차전지)~충남(디스플레이)를 잇는 첨단산업벨트 구축을 약속했다. 이 예비후보는 "보령‧태안‧당진에 있던 석탄화력발전소 폐쇄 지역을 태양광·풍력·그린수소 등 재생에너지 중심지로 전환하는 지역 지원 특별법을 추진하겠다"며 "논산, 계룡에 국방 관련 기관을 유치해 스마트 국방산업 발전을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예비후보는 "충북 내륙은 휴양·힐링 관광벨트로 발전시키겠다"며 ▲청주~증평~진천~음성까지 이어지는 관광·휴양지 조성을 지원 ▲충주호와 단양8경은 호반 관광·휴양벨트로 연결하고, 소백산~속리산~장령산~민주지산을 잇는 백두대간 탐방벨트 조성 지원을 약속했다. 아울러 "청주공항을 확장하고, 사통팔달 광역 교통망을 구축하겠다"며 ▲청주국제공항에 민간전용 활주로 신설 ▲충남 서산~천안~청주~경북 울진을 잇는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조기 확정 등을 약속했다. [서울=뉴스핌] 국회사진취재단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예비후보. 2025.04.14 photo@newspim.com 다음은 이 예비후보가 페이스북에 올린 충청 지역 공약 전문이다. <이재명 경선후보 페이스북 게시용 충청 지역공약> "대한민국 균형발전의 심장, 충청을 행정‧과학 수도로 만들겠습니다" 충청은 국토의 중심이자 대한민국의 심장입니다.수도권과 남부권을 잇는 전략적 요충지입니다.충청의 심장이 힘차게 뛰어야, 대한민국 경제의 혈맥이 살아납니다. 수도권 집중으로 지역은 소외되고, 기회는 편중됐습니다.국가가 나서야 합니다. 균형발전은 선택이 아닌 생존의 문제입니다.충청에 맞는 산업을 배치하고, 과감한 투자로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야 합니다.저 이재명, 진짜 균형발전에 앞장서겠습니다. 충청을 '행정·과학 수도'로 조성해,대한민국 균형발전의 중심축으로 삼겠습니다. 세종은 명실상부한 행정수도로, 대전은 세계적 과학수도로 만들겠습니다.충북은 미래산업의 중심지로, 충남은 환황해권의 거점으로 완성하겠습니다. 첫째, 세종을 행정수도의 중심으로 완성하고 제2차 공공기관 이전을 조속히 추진하겠습니다. 국회 세종의사당과 대통령 세종 집무실을 임기 내 건립하겠습니다.국회 본원과 대통령 집무실의 세종시 완전 이전도 사회적 합의를 거쳐 추진하겠습니다.중단(2019년)된 공공기관 이전을 조속히 재개하겠습니다. '무늬만 혁신도시'가 아닌 실질적 기능을 갖추겠습니다.대전과 충남 혁신도시에는 지역 경쟁력을 고려한 공공기관을 유치하겠습니다.충북혁신도시는 중부내륙 성장거점으로 키우겠습니다. 둘째, 대전을 한 차원 높은 과학 수도로 만들겠습니다. 대덕연구특구를 글로벌 과학기술 혁신클러스터로 전환하겠습니다.글로벌 융합연구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인재 양성 인프라 확충을 지원하겠습니다. 삭감된 R&D 예산은 대폭 늘리고, 연구자와 기술자 정주 여건도 개선하겠습니다.성과 지원을 두텁게 해 무너진 연구 생태계를 다시 일으키겠습니다. 셋째, 충청권에 첨단산업벨트를 구축하겠습니다. 대전(AI·우주산업)~세종(스마트행정)~충북(바이오‧반도체‧이차전지)~충남(디스플레이)을 잇는 유기적인 첨단산업벨트를 구축하겠습니다. 대전 대덕연구특구는 AI와 우주산업 중심지로 키우겠습니다.'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 전략과 연계해세종을 스마트‧디지털 행정 허브로 자리매김하겠습니다. 충북은 K-바이오스퀘어를 조기 조성해글로벌 바이오산업 클러스터로 육성하겠습니다.이차전지‧반도체사업 분야는 R&D와 인력 양성 인프라를 강화해초격차 경쟁력 확보를 지원하겠습니다. 충남은 국제 경쟁력과 생산성을 갖춘,미래형 디스플레이 산업 메카로 만들겠습니다.국산화 기술개발을 지원하고, 핵심 소재‧부품기업을 육성하겠습니다.혁신공정 플랫폼 등 인프라도 갖춰차세대 디스플레이 기술 확보를 지원하겠습니다. 보령‧태안‧당진에 있던 석탄화력발전소 폐쇄 지역을태양광‧풍력‧그린수소 등 재생에너지 중심지로 전환하는지역 지원 특별법을 추진하겠습니다.논산, 계룡에 국방 관련 기관을 유치해 스마트 국방산업 발전을 지원하겠습니다. 넷째, 환황해권 해양관광벨트와 충북 휴양‧힐링 관광벨트를 조성하겠습니다. 서해안 해양 생태를 복원하고, 가로림만 해양정원 조성을 지원하겠습니다.해상교량 건설로 서해안 관광도로망을 완성하겠습니다.서천 브라운필드는 재자연화를 거쳐 생태관광 명소로 탈바꿈시키겠습니다. 서산 부남호와 간월호는 해수 유통 등 역간척 사업으로 생태계를 복원하고, 해양신도시 개발도 함께 지원하겠습니다.금강 하구에 해수를 들여 자연성을 회복할 수 있도록입법과 제도개선으로 뒷받침하겠습니다. 충북 내륙은 휴양·힐링 관광벨트로 발전시키겠습니다.도민의 뜻을 모아 미호강 수질을 개선하고, 청주 ~ 증평 ~ 진천 ~ 음성까지 이어지는 관광·휴양지 조성을 지원하겠습니다.충주호와 단양8경은 호반 관광 ‧ 휴양벨트로 연결하고, 소백산~속리산~장령산~민주지산을 잇는 백두대간 탐방벨트 조성도 지원하겠습니다. 다섯째, 청주공항을 확장하고, 사통팔달 광역 교통망을 구축하겠습니다. 청주국제공항에 민간전용 활주로를 신설해, 중부권 거점공항이 되도록 지원하겠습니다.충남 서산~천안~청주~경북 울진을 잇는중부권 동서횡단철도는 조기에 확정하겠습니다.충북선‧호남선 고속화를 서둘러 X자형 강호축 철도망을 완성하겠습니다. 대전~세종~오송~청주공항을 연결하는충청권 광역급행철도(CTX)는 적기에 착공하고,GTX의 천안‧아산 연장도 신속히 추진하겠습니다. 잠실 또는 동탄에서 청주공항까지 이어지는수도권내륙 광역철도도 빠르게 추진하겠습니다. 우선 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대전조차장 부지를 시작으로,대전 도심 철도 지하화를 단계적으로 추진하겠습니다.서해대교 인근 교통정체 해소를 위해 제2 서해대교 건설을 적극 검토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충청권 시민, 도민 여러분!저는 늘 현장에 답이 있다는 신념으로 '가능성'을 '현실'로 만들어 왔습니다.자부심 넘치고 행복한 도시 충청을 만들겠습니다. 4개 시도가 하나 되어 통합경제권을 만들고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습니다.충청이 살면 대한민국이 살 것입니다. 이제부터 진짜 대한민국, 지금은 이재명입니다. 감사합니다. ycy1486@newspim.com 2025-04-17 09:55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