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최주은기자] 서울시는 해군・해병대 장병들에게 오세훈 시장과 시민고객들의 격려․응원 메시지가 담긴 약 1600여통의 위문엽서를 3개 부대 장병들에게 전달한다고 27일 밝혔다.
서울시는 지난 12월 광화문광장의 이순신장군 동상 보수를 완료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복귀환영 축하행사에서 해군・해병대 병사들에게 시민들의 응원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한 ‘이순신장군 우체통’을 운영한 바 있다.
서울시는 이순신장군 우체통에 모아진 위문엽서를 내용별로 분류해 해군․해병대 장병들에 전달할 계획이다.
위문엽서는 경기도 평택시에 소재한 해군 제2함대사령부, 인천시 옹진군 제6해병여단과 해병대 연평부대에 오세훈 시장의 서한과 함께 우편으로 전달하기로 했다.
전영석 서울시 균형발전추진과장은 “최근 연평도사건 등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국토방위에 여념이 없는 군장병들의 노고에 감사한다”며 “이번에 전달된 시민들의 응원메시지가 해군・해병대 장병들 군생활에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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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최주은 기자 (jun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