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유효정기자] LG전자의 4분기 TV 사업이 적자를 기록했지만, 다음 분기 회복을 위한 준비도 동시에 이뤄졌음을 전했다.
26일 LG전자 정도현 부사장(CFO)는 4분기 실적설명회에서 "HE본부가 LCD TV 재고 소멸 등 2011년 사업 준비 위한 비용 많이 발생해 손익이 많이 악화됐다"고 말했다.
4분기 HE사업본부는 1218억원의 적자를 기록하면서 적자전환했다.
정 부사장은 "4분기에 전분기에 이어 LCD 패널 가격 하락에 의한 긍정적 측면도 있었지만, 주요 선진시장에서 LCD TV 수요가 둔화됐다"면서 "특히 LED TV 수요 둔화되면서 재고 정리 위한 업체들간 경쟁이 치열해졌다"고 덧붙였다.
또 "4분기 HE사업본부 매출은 전분기 대비 16% 성장하고, LCD TV 재고도 큰 폭으로 감소를 됐다"며 "판가하락과 연말 성수기 확판을 위한 판촉비용 등이 소모되면서 적자를 기록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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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유효정 기자 (hjyoo@newspim.com )
26일 LG전자 정도현 부사장(CFO)는 4분기 실적설명회에서 "HE본부가 LCD TV 재고 소멸 등 2011년 사업 준비 위한 비용 많이 발생해 손익이 많이 악화됐다"고 말했다.
4분기 HE사업본부는 1218억원의 적자를 기록하면서 적자전환했다.
정 부사장은 "4분기에 전분기에 이어 LCD 패널 가격 하락에 의한 긍정적 측면도 있었지만, 주요 선진시장에서 LCD TV 수요가 둔화됐다"면서 "특히 LED TV 수요 둔화되면서 재고 정리 위한 업체들간 경쟁이 치열해졌다"고 덧붙였다.
또 "4분기 HE사업본부 매출은 전분기 대비 16% 성장하고, LCD TV 재고도 큰 폭으로 감소를 됐다"며 "판가하락과 연말 성수기 확판을 위한 판촉비용 등이 소모되면서 적자를 기록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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