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동호기자] 조이맥스(대표 박관호, 서수길)와 드래곤플라이(대표 박철우)가 글로벌 게임시장 공략을 위해 손잡았다.
조이맥스는 24일 드래곤플라이와 글로벌 시장에서의 전략적 파트너쉽을 위한 업무 제휴를 맺고, 드래곤플라이가 개발한 온라인 FPS '스페셜포스'와 '카르마'의 GSP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조이맥스와 드래곤플라이는 이번 전략적 제휴를 통해 글로벌 서비스 노하우를 공유하며, 해외 퍼블리싱 파트너로서 글로벌 서비스의 성공을 위해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조이맥스는 이로써 드래곤플라이의 대표 FPS 게임 2종의 GSP 퍼블리싱 판권을 획득해 2011년 내에 글로벌 서비스를 오픈하게 된다.
대상 지역은 '스페셜포스'는 중동, 아프리카, 러시아, 인도 지역을 우선으로 추후 협의를 통해 지역을 추가할 계획이며, '카르마'는 북미, 중남미, 유럽 전 국가에 서비스하게 된다.
조이맥스는 이미 성공적으로 글로벌 퍼블리싱을 한 MMORPG '실크로드 온라인'에 이어, FPS로 플랫폼을 확장해 GSP사업 기반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조이맥스 박관호 대표는 "스페셜포스와 카르마의 글로벌 퍼블리싱을 성공적으로 이뤄내는데 전사적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며 "세부적으로는 각 서비스 지역에 맞는 게임 현지화, 다국어 서비스, 인프라 확장 구축, 글로벌 마케팅 지원 등 모든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드래곤플라이 박철우 대표 역시 "GSP를 통해 성공적인 해외 서비스를 하고 있는 조이맥스와 함께 글로벌 서비스 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조이맥스와 긴밀한 협력관계를 통해 지속적인 해외 서비스 성공신화를 써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조이맥스가 GSP 퍼블리싱을 할 예정인 '스페셜포스'는 현대전의 백미인 특수부대만의 특징을 살려 구성된 글로벌 NO.1 밀리터리 FPS 게임이며 '카르마'는 가상의 2차 세계대전을 배경으로 한 온라인 FPS의 전설이라 불리우는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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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김동호 기자 (goodh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