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기자] 한국수자원공사 K-water가 연초 신입사원, 청년인턴 등 신규 채용을 실시한다.
24일 K-water에 따르면 이번에 선발할 정규 신입사원은 약 90명 규모로 선발할 계획이며, 24일부터 31일까지 K-water 홈페이지를 통해 입사지원을 받는다.
만 29세 이하의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하는 청년인턴은 현재 선발절차를 진행 중이며, 최종 합격하는 200여명에게는 취업 역량을 향상하는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이들 중 우수청년인턴에 대해서는 정규 신입사원 채용 시 가산점을 부여하고, 일정 인원은 신입사원으로 별도 선발하는 등 정규직으로의 전환도 확대한다.
K-water는 이번 신규 직원 채용을 통해, 미래 물 산업을 이끌어갈 우수 인재를 확보하는 한편, 일자리 창출에 기여함으로써 공기업의 사회적 역할에도 앞장선다는 다짐을 밝히고 있다.
한편, K-water는 공기업 최초로 맞춤형 직무역량검사(KACT)를 개발하여 실시하고, 확보한 우수인재에 대하여는 직무분야 전문성에 대한 프로파일 매치업과 개인별 육성 진단 평가 등을 통해 체계적인 육성 및 경력 개발을 지원하는 “우수인재 육성체계”도 구축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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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이동훈 기자 (dongle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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