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배규민 기자] 미래에셋증권 박재철 애널리스트는 24일 GS가 올해 영업익 9074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목표주가를 기존 6만 4000원에서 8만 8000원으로 상향 제시했다.
이는 GS 칼텍스의 올해 영업이익 및 당기순이익이 1조 7300억원 및 1조 4700억원으로 추정된다는 판단에서다.
박 애널리스트는 정제마진 및 석유화학 수익성 확대에 따라 GS칼텍스의 올해 영업이익 및 당기순이익 추정치를 각각 33% 상향조정했다.
그는 "정제마진 상승기에 고도화설비 확대로 이익을 극대화 할 수 있을 것"이라며 "GS내의 GS 칼텍스 자산가치를 기존 5조 1000억원에서 7조 40000억원"으로 예상했다.
석유화학 부문에서도 PX 마진 상승 이외에 BTX 마진 개선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