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유용훈 특파원] 미국 시카고상품거래소(CBOT)의 주요 곡물이 금요일(21일)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미국의 주간 수출지표가 예상보다 강력하며 소맥(밀) 선물이 강세장을 이끈 가운데 옥수수 선물도 상승했다.
미 농무부는 이날 지난 주 소맥 수출량이 5개월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옥수수와 대두 역시 1개월 최고 수준을 보였다고 밝혔다.
여기에 달러 약세도 시장을 지지했다.
그러나 아르헨티나의 기상 호전 소식에 대두 선물은 다소 압박으며 약 보합세를 보였다.
21일 CBOT에서 소맥 3월물은 긍정적 수출 지표로 21센트 오른 8.245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옥수수 3월물도 3.25센트 상승한 부셸당 6.5725달러를 기록했으나 장 후반 들어 상승폭은 크게 줄였다.
반면 대두 3월물은 아르헨티나의 기상 개선 소식에 하락 반전되며 2센트 내린 부셸당 14.1225달러에 마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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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uters/NewsPim]유용훈 기자 (yonghyu@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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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아르헨티나의 기상 호전 소식에 대두 선물은 다소 압박으며 약 보합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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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수수 3월물도 3.25센트 상승한 부셸당 6.5725달러를 기록했으나 장 후반 들어 상승폭은 크게 줄였다.
반면 대두 3월물은 아르헨티나의 기상 개선 소식에 하락 반전되며 2센트 내린 부셸당 14.1225달러에 마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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