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기자] 인천 서구 백석동 일대 쓰레기 매립지가 테마파크로 변신한다.
19일 한국관광공사와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이날 인천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에서 쓰레기 매립지를 친환경 주제의 테마파크(가칭 드림파크)로 개발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테마파크로 개발될 지역은 인천광역시 서구 백석동 일원 1541만㎡(약 467만평)규모의 쓰레기 매립지로, 야생화단지,수목원,트레킹코스,환경센터 및 환경박람회장,친환경 재생에너지단지,스포츠레저단지 등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이 지역은 인천공항에서 가까워 대규모 친환경 숙박단지가 함께 조성될 경우 외국인 관광객 1000만명 유치에 걸림돌이 될 숙박난을 해소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관광공사는 올 9월 완공예정인 경인 아라뱃길을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고 수도권매립지 친환경 테마파크와도 연계해 관광상품화 하는 방안을 제안할 계획이다.
▶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 뉴스핌 Zero쿠폰 탄생! 명품증권방송 최저가 + 주식매매수수료 무료”
[뉴스핌 Newspim]이동훈 기자 (donglee@newspim.com)
![](https://img.newspim.com/news/2023/10/16/2310161618166840_t3.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