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강혁기자] 한화그룹이 대주주로 있는 한화솔라원이 중국에 1000메가와트(MW) 규모의 태양전지 공장을 짓기로 했다.
12일 한화그룹에 따르면 한화솔라원은 지난해 말 중국 장쑤성 난퉁시 경제기술개발구와 이 같은 규모의 태양전지 공장 건설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1000메가와트 규모는 세계 최고 수준이다. 한화솔라원은 태양광 모듈 생산 전문업체로, 한화그룹이 49.9% 지분을 보유, 최대주주다.
이번 공장 건설에 들어가는 총 투자금액은 5억달러 수준으로, 기존 500메가와트 규모의 모듈 생산규모가 1.5기가와트(GW)로 높아지게 됐다고 그룹 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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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이강혁 기자 (ik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