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장순환기자] 2011년 첫째주 국내증시는 사상최고치 기록을 새로쓰며 상승세를 이어갔지만 주요 증권사들의 주간 추천주들은 한주동안 부진했다.
국내 주요 8개 증권사의 추천을 받은 총 13개 종목 중 시장평균대비에서 1%p이상의 성과를 보인 종목은 3종목 뿐이었다.
이중 대우증권이 추천한 대림산업은 주중 상승세를 보이며 주간 수익률 1위를 기록했다.
대림산업의 주간 수익률은 6.38%이고 시장평균대비도 3.59%p의 수익을 냈다.
대우증권은 해외 사업 확대로 사업 포트폴리오 개선세가 본격화될 전망이고 석유화학 시황 호조로 여천NCC 등 석유화학 사업부의 가치가 부각될 전망라며 대을 추천했다.
이와함께 OCI은 주간수익률 4.85%, 시장평균대비 2.06%p 오르며 2위에 올랐다.
현대증권은 2011년 폴리실리콘 증설에 따른 이익이 개선 될 것이고 태양광 수요급증에 따른 수혜가 전망된다고 밝혔다.
엔시소프트는 4.80%의 주간수익률을 기록하면서 뒤를 이었다.
현대증권은 계절적 성수기에 진입했다며 우리투자증권은 최근 상설 아이템샵 오픈해 기존 게임에 대한 매출도 확대가 예상된다고 추천했다.
한편, 지난주 가장 낮은 수익률을 보인 것은 LG전자로 주간수익률 -3.81%, 시장평균대비 -6.60%p를 기록했다.
신한금융투자는 10월 3일 출시한 보급형 스마트폰 ‘옵티머스 원’의 판매호조와 태양전지 부문의 대규모 투자에 따른 성장성에 주목해야 한다고 추천이유를 밝혔지만 한주간 조정을 받으며 저조한 수익률을 기록했다.
그런가하면 SK증권의 추천을 받은 대우증권도 주간수익률 -3.61%의 저조한 성적을 보였다.
지난 한주간 코스피수익률은 2.79%였다.
※자료: 뉴스핌, 각 증권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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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장순환 기자 (circlejang@newspi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