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뉴스핌 장도선 특파원] 니콜라 사르코지 프랑스 대통령은 31일(현지시간) 유로화 보전을 위해 싸울 것이며 프랑스는 프랑스의 재정상태 개선 약속을 이행하겠다고 밝혔다.
사르코지대통령은 TV를 통해 중개된 신년 연설에서 "국민 여러분, 프랑스가 유로존을 탈퇴해야 한다는 제안을 믿지 마십시오. 유로화의 종말은 유럽의 종말입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평화와 우애가 지배하는 유럽의 건설을 위한 지난 60년간의 노력을 후퇴시키려는 움직임과 맞서 싸울 것이라고 다짐했다.
사르코지는 또 프랑스는 올해 부채위기를 겪은 다른 유럽 국가들의 전철을 밟지 않을 것이라며 프랑스는 국가 재정 건전화 계획을 이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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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uters/Newspim] 장도선기자 (jdsm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