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에라 기자] 중국 베이징시가 교통 혼잡을 막기 위한 규제책을 내놓자 자동차업종이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24일 베이징시가 급증하는 자동차로 인한 교통난을 줄이고자 내년 신차 등록대수를 24만대로 제한한다는 계획을 발표하자 홍콩 증시에 상장된 자동차주가 폭락 양상을 보였다.
홍콩 증시에 상장된 둥펑자동차는 6.3% 급락했고 BCAH는 7.52%나 떨어졌다. 지리자동차 역시 6.3% 하락했다.
한편 상하이종합주가지수는 오후 2시 2분 현재 전날보다 0.41% 하락한 2843.31포인트로 거래되고 있다. 항셍지수는 전날 종가보다 0.3% 내린 2만2833.80포인트로 오전 장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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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