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준, 국채매입정책 유지 재확인
*매스터카드, 미 휘발유 수요 하락...유가에 부담
*내일 미에너지정보청(EIA) 주간 재고지표 발표
[뉴욕=뉴스핌 유용훈 특파원] 미 서부텍사스산 경질유(WTI)가 화요일(14일) 등락세를 보인 뒤 하락 마감됐다.
연준의 경기평가가 부진하며 달러가 반등, 유가를 압박했다. 또 지난 주 휘발유 재고가 늘 것으로 예상된데다 매스터카드의 휘발유 수요가 약할 것이란 발표도 유가에 부담이 됐다.
그러나 유럽과 미국의 추운 날씨가 난방유 수요 전망으로 이어지며 유가 하락세를 제한했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WTI 1월물은 33센트, 0.37% 하락한 배럴당 88.28달러에 장을 마쳤다. 거래폭은 87.74달러~88.95달러.
런던시장의 북해산 브렌트유도 2센트가 하락하며 배럴당 81.21달러에 마감됐다.
이날 연준은 정책회의인 FOMC를 통해, 6000억달러의 국채매입을 내년 2분기말까지 이행하고 기준금리도 0~0.25%를 그대로 유지했다.
또 경제 성장세가 지속되고는 있지만 실업률을 낮출 만큼 강력하지는 못한 것으로 평가했다.
연준은 그러나 국채매입속도는 앞으로 발표되는 경제지표를 참고해 정기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덧붙였다.
달러는 이같은 연준의 발표 뒤 유로와 엔화에 대해 반등, 유가에 부담이 됐다.
또 매스터카드는 지난 주 미국의 휘발유 수요가 올 최고 수준으로 급등하며 직전주 대비 2.7%가 줄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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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uters/NewsPim] 유용훈 기자 (yonghyu@newspim.com)
*매스터카드, 미 휘발유 수요 하락...유가에 부담
*내일 미에너지정보청(EIA) 주간 재고지표 발표
[뉴욕=뉴스핌 유용훈 특파원] 미 서부텍사스산 경질유(WTI)가 화요일(14일) 등락세를 보인 뒤 하락 마감됐다.
연준의 경기평가가 부진하며 달러가 반등, 유가를 압박했다. 또 지난 주 휘발유 재고가 늘 것으로 예상된데다 매스터카드의 휘발유 수요가 약할 것이란 발표도 유가에 부담이 됐다.
그러나 유럽과 미국의 추운 날씨가 난방유 수요 전망으로 이어지며 유가 하락세를 제한했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WTI 1월물은 33센트, 0.37% 하락한 배럴당 88.28달러에 장을 마쳤다. 거래폭은 87.74달러~88.95달러.
런던시장의 북해산 브렌트유도 2센트가 하락하며 배럴당 81.21달러에 마감됐다.
이날 연준은 정책회의인 FOMC를 통해, 6000억달러의 국채매입을 내년 2분기말까지 이행하고 기준금리도 0~0.25%를 그대로 유지했다.
또 경제 성장세가 지속되고는 있지만 실업률을 낮출 만큼 강력하지는 못한 것으로 평가했다.
연준은 그러나 국채매입속도는 앞으로 발표되는 경제지표를 참고해 정기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덧붙였다.
달러는 이같은 연준의 발표 뒤 유로와 엔화에 대해 반등, 유가에 부담이 됐다.
또 매스터카드는 지난 주 미국의 휘발유 수요가 올 최고 수준으로 급등하며 직전주 대비 2.7%가 줄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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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uters/NewsPim] 유용훈 기자 (yonghy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