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유용훈 특파원] 미국의 금 선물가가 화요일 상승 마감되며 온스당 1400달러를 넘어 1주 최고치를 보였다.
연준의 FOMC 회의결과가 발표되기 전 달러가 반락하며 시장을 지지했다.
연준은 14일(현지시간) 정책회의인 FOMC를 통해, 6000억달러의 국채매입을 내년 2분기말까지 이행하고 기준금리도 0~0.25%를 그대로 유지키로 했다고 밝혔다.
또 경제 성장세가 지속되고는 있지만 실업률을 낮출 만큼 강력하지는 못한 것으로 평가했다.
연준은 그러나 국채매입속도는 앞으로 발표되는 경제지표를 참고해 정기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덧붙였다.
14일(현지시간)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금 2월물은 6.30달러가 상승한 1404.30달러에 장을 마쳤다. 종가기준 12월7일 이후 최고치다.
거래폭은 1392.40달러~1408.90달러였으며, 시간외 거래에서 달러가 다시 반등하며 금값은 상승폭을 모두 반납하고 하락세로 돌아섰다.
금 현물가는 뉴욕시간 오후 4시25분 현재 1395.75달러에 거래됐다. 전일 뉴욕 종가수준은 1393.15달러.
컨추리 헤징의 분석가 스텔링 스미스는 "연준이 시장이 듣고 싶어하는 말을 했지만 금시장에서 별 반응을 이끌지는 못했다"고 지적했다.
한편 달러는 장 초반 유로화에 대해 약세를 보였지만 연준의 FOMC 결과가 발표된 투자자들이 긍정적으로 해석하며 반등, 시장을 압박했다.
은 선물가도 동반 상승세를 보이며 15.4센트, 0.6%가 오른 온스당 29.788달러로 장을 마쳤다. 은 선물가는 이 시간 상승폭을 줄여 온스당 29.42달러를 기록했다. 전일 뉴욕종가는 29.48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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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uters/NewsPim] 유용훈 기자 (yonghyu@newspim.com)
연준의 FOMC 회의결과가 발표되기 전 달러가 반락하며 시장을 지지했다.
연준은 14일(현지시간) 정책회의인 FOMC를 통해, 6000억달러의 국채매입을 내년 2분기말까지 이행하고 기준금리도 0~0.25%를 그대로 유지키로 했다고 밝혔다.
또 경제 성장세가 지속되고는 있지만 실업률을 낮출 만큼 강력하지는 못한 것으로 평가했다.
연준은 그러나 국채매입속도는 앞으로 발표되는 경제지표를 참고해 정기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덧붙였다.
14일(현지시간)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금 2월물은 6.30달러가 상승한 1404.30달러에 장을 마쳤다. 종가기준 12월7일 이후 최고치다.
거래폭은 1392.40달러~1408.90달러였으며, 시간외 거래에서 달러가 다시 반등하며 금값은 상승폭을 모두 반납하고 하락세로 돌아섰다.
금 현물가는 뉴욕시간 오후 4시25분 현재 1395.75달러에 거래됐다. 전일 뉴욕 종가수준은 1393.15달러.
컨추리 헤징의 분석가 스텔링 스미스는 "연준이 시장이 듣고 싶어하는 말을 했지만 금시장에서 별 반응을 이끌지는 못했다"고 지적했다.
한편 달러는 장 초반 유로화에 대해 약세를 보였지만 연준의 FOMC 결과가 발표된 투자자들이 긍정적으로 해석하며 반등, 시장을 압박했다.
은 선물가도 동반 상승세를 보이며 15.4센트, 0.6%가 오른 온스당 29.788달러로 장을 마쳤다. 은 선물가는 이 시간 상승폭을 줄여 온스당 29.42달러를 기록했다. 전일 뉴욕종가는 29.48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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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uters/NewsPim] 유용훈 기자 (yonghy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