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14일 07시 49분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국내외 마켓정보 서비스인 '골드클럽'에 송고된 기사입니다.
◎ 주요 시황
◇ [뉴욕증시] 혼조세로 마감.나스닥 하락
- 다우•S&P500지수 강보합, 나스닥은 8거래일 랠리 마감. 중국 금리인상 전망 후퇴, 낙관론 부각
- 버지니아 연방법원 건보개혁 핵심조항 무효 판결, 헬스케어 종목 강세. GE 및 델의 M&A도 호재
◇ [유럽증시] 6거래일 연속 상승. 광산주 강세
- 경기회복 낙관론 부각. 중국 금리인상 자제로 금속가격 급등, 광산주 강세
- 英 FTSE100지수 0.8% 상승 마감. 獨 DAX지수 0.3%, 佛 CAC-40지수도 0.9% 각각 상승
◇ [뉴욕외환] 달러, 미국 재정적자 우려에 하락
- 달러, 감세법안 연장에 따른 재정적자 확대 우려에 전반적인 약세. 달러지수 주요 지지선 붕괴
- 무디스 미국 감세혜택 연장, 등급에 부정적 영향 경고. 유로, 시장 위험성향 강화로 강세
◇ [뉴욕채권] 저가 매수세 유입으로 국채가 상승
- 위험자산 선호 강화로 약세 출발했으나 수익률이 상승함에 따라 저가 매수세 유입, 상승 반전
- 10년물 수익률 주간 상승폭 작년 8월 이후 최대 예상. 연준, 1월까지 1050억달러 국채 매입
◇ [국제유가] 중국 경제지표와 추운 날씨로 상승
- 중국의 강력한 수요 지표와 미국 북동부지역 추운 날씨 등으로 수요 기대감 부각
- 석유수출국기구(OPEC), 주말 회동에서 생산량 목표치 유지. 미석유협회(API) 주간 재고지표 주목
◎ 글로벌 주요 이슈
◇ 무디스, 미 감세 패키지가 ‘AAA’ 신용등급에 부정적 전망 부여 가능성 높아
- 감세안과 실업수당 연장 패키지가 향후 2년뒤 미 신용등급에 부정적 영향 줄 가능성 커
- 감세 패키지가 재정에 미칠 부정적 효과가 경제성장에 미칠 긍정적 효과보다 클 것
◇ 유럽 지방정부들, 내년에도 도전 직면 예상 - 피치
- 스페인/포르투갈 경제활동, 약화되며 일부 유럽 시장의 부정적 등급평가 지속 전망
- 지난 11월말 기준, 유럽 지방정부의 20%가 부정적 전망. 2012년 안정되기 시작할 듯
◇ 3분기중 미국 소비자들 신차구입 희망 도요타 1순위, 현대는 7위 - 켈리블루북
- 25% 소비자가 도요타 선호, 포드(24%)와 혼다(23%)가 그 뒤를 이어. 현대는 13%
- 픽업 트럭은 포드가 1위. 고급차부문은 BMW와 렉서스, 아우디, 벤츠 순
◇ 채권과 CDS 가격 신호에 의존한 신용분석 효과는 제한적 - S&P
- 시장가격 지표는 많은 정보를 포함하지만 신용시장은 가격이 시사하는 것보다 더 복잡
- 특히 주식 가격 데이터는 기업의 신용도가 양호한지 아닌지를 가르쳐 주시는 못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