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렴한 보험료 보장성 교육보험
- 가장 사고 시 자녀 교육 지원
[뉴스핌=송의준기자] 삼성화재가 지난달 선보인 신상품이 고객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어 관심이 모아진다.
삼성화재(사장 지대섭)는 14일 가장의 사고 시에도 자녀의 교육만은 온전하게 지켜줄 수 있는 ‘자녀보험 부모마음’을 선보인 후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자녀보험 부모마음은 손해보험업계 최초로 출시된 보장성 교육보험으로 보험기간 중에 가장이 사망 또는 80%이상 후유장해가 발생해 경제적으로 어려움에 처했을 경우 보장하는 상품이다.
자녀의 해당 연령에 따라 입학축하금, 학비지원금 및 결혼준비자금을 최고 1억까지(2구좌 기준)지급함으로써, 자녀만큼은 어떤 경우에도 미래를 위해 계속적인 교육을 받아야 한다는 부모의 마음을 담았다.
보험료 부담도 최소화 해 순수보장형인 경우 아빠 40세, 자녀 7세 기준으로 20년 납입 기준으로 월 2만원부터 가입이 가능하다.
자녀 교육에 대한 부모의 관심을 반영하듯 출시 이후의 고객 반응도 뜨거워 1개월 만에 1만 7000건의 신계약 실적을 거뒀으며 앞으로도 계속적인 판매 확대가 예상된다는 게 회사 측의 전망이다.
부모의 무사고시에는 만기환급금을 받을 수 있고, 자녀에게 장해가 발생할 경우 특수교육비를 지원받을 수도 있어 인기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에 따르면 지난 2006년 기준으로 자녀 한명이 태어나서 4년제 대학 졸업까지 평균 2억 3200만원의 양육비가 든다. 한 달 기준 1인당 86만 6000원의 양육비가 평균적으로 지출된다.
또 남아 있는 배우자 혼자서 생계를 꾸리며 자녀들을 양육하고 교육 시키는 것이 매우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삼성화재 상품전략파트 천수일 책임은 “일반 자녀의 고등학교 진학률이 99.7%, 대학진학률은 81.9%지만 가장에게 불의의 사고가 발생한 유자녀의 고등학교 진학률은 55~60%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이어 “이 같은 현실을 감안할 때 다가오는 연말자녀를 위한 선물로 자녀보험 하나쯤 준비해 주는 것도 부모의 자녀사랑을 표현하는 방법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뉴스핌 Newspim]송의준 기자 (myminds@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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