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기자] 세계물포럼 유치와 국내 물산업 해외 진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물산업 정책토론회 개최' 가 개최 된다.
9일 국토해양부는 오는 10일 양재동 엘타워에서 '국내 물산업 해외 인지도 제고를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해외 물 산업시장에 대한 동향과 미래비젼을 파악하고, 국내 물산업의 해외 진출 확대방안 모색을 위한 자리로 꾸며진다.
특히, 물 관련 최대 국제행사인 '제7차 세계물포럼(2015년 개최)'의 유치가 국내 물관련 기업의 해외진출에 미치는 영향을 국내 물 관련 민·관·학계 주요 인사 100여명과 함께 심도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제7차 세계 물포럼 유치 국가는 내년 10월 경 최종 결정된다.
이번 행사는 국토해양부와 세계물포럼 개최 후보 도시인 대구시·경상북도가 주최하고 한국수자원공사와 한국물포럼이 주관하며, 하천협회, 수자원학회, 상하수도협회, 해외건설협회가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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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이동훈 기자 (dongle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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