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한용기자] 국산차 및 수입차 메이커가 12월 한 달 동안 할부 금리 인하, 할인금 지원, 무상 업그레이드 등 다양한 조건을 내걸고 소비자를 유혹하고 있다.
단, 현대기아차는 판매조건을 늦어도 3일 이전에는 확정하고 공개할 예정이다.
다음은 국산차 메이커별 12월 판매조건.
◆르노삼성
르노삼성자동차는12월 한달 간 SM3 구입 고객에게는 100만원 상당의 상위 트림으로 무상 업그레이드를 해주는 프리미엄 업그레이드를, NEW SM5 구입 고객에게는 92만원 상당의 프리미엄 옵션(파노라마 선루프) 업그레이드를 무상 제공한다. 단 업그레이드를 희망하지 않을 시 해당 금액만큼 현금할인을 해준다.
12월은 특별 저리 할부 상품을 차종에 따라 운용하고 있다. SM3 CE는 ‘무이자 할부’, SM7 구매 고객들에게는 최장 36개월까지 ‘마이 웨이(My Way) 무이자 할부’를 제공한다.
2005년 12월 31일 이전에 등록된 노후차량을 보유한 고객이 SM3 CE, SM7, QM5 차량을 구매시 유류비를 차종에 따라 최고 30만원까지 추가 지원하는 노후차량 교체지원 제도와 차량 구매시 삼성카드 ‘선 포인트 서비스’를 이용, SM7은 50만원, SM3 CE, SM3, NEW SM5, QM5는 30만원을 미리 할인 받고, 추후 삼성카드를 사용하여 할인 금액을 상환할 수 있는 선 포인트 할인제도를 계속 운영한다
한편, 르노삼성자동차의 자사차량을 구매하는 고객들에게 구매 횟수에 따라 최대 50만원까지 할인을 지원하는 재구매 혜택의 범위를 차량 구매자를 기준으로 배우자, 부모 및 자녀, 그리고 자녀의 배우자까지 확대하여 재구매 혜택을 강화하였다.
◆GM대우
마티즈 크리에이티브의 경우 한국신차안전도평가 최고등급 1등급 획득을 기념해 전차종을 대상으로 네비게이션 또는 하이패스 내장형 블랙박스를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또, 마티즈 크리에이티브 팝/재즈 트림 구매시 10만원 지원, 상급 모델인 그루브 트림을 선택하면 40만원을 지원한다. 50% 유예 할부도 제공한다. 차값의 절반을 3년 뒤로 미뤄놓고 절반에 대해서만 할부로 구입하는 제도다. 이를 이용하면 선수금 19만9천원을 내고, 36개월간 이율 4.9%로 할부 납부하는 조건이다. 유예할부 대신, 저리할부를 선택하면 선수금 10만원을 내고, 5.9% 이자율로 납부할 수도 있다.
라세티 프리미어도 선수금이 차량가격의 10%에 5.9% 저리 이자로 36개월 할부가 가능하다. 알페온도 조건은 비슷하지만, 할부이율이 6.9%다. MY10 디젤의 경우 10% 할인 지원, MY10 전 트림은 50만원, MY11 SX/CDX는 30 만원을 지원한다.
라세티 프리미어와 알페온은 '최대가치 보장할부'를 실시한다. 3년 후 차를 되팔려 할 때 중고차 가격을 라세티 프리미어는 55%, 알페온는 50%까지 보장해준다는 것이다. 이는 3년 후 제휴사인 SK엔카에서 최소한 해당 가격까지 매입해 준다는 의미다. 그러나 대형사고 경력 등이 있으면 차감 요인이 된다.
젠트라X와 젠트라를 구매하면 12월내 구매시 무상 에어컨을 제공하거나, 70만원을 지원한다. 윈스톰 및 윈스톰 맥스는 12% 할인이 된다. 토스카의 경우가 가장 지원금액이 커서 150만원까지 지원한다.
◆쌍용
르노삼성자동차는 SM3 프리미엄 무상 업그레이드, 뉴SM5 프리미엄 옵션 무상 업그레이드 및 저리할부 등 기존의 판매조건 보다 강화된 12월 판매조건을 1일 발표 했다.
르노삼성자동차는12월 한달 간 SM3 구입 고객에게는 100만원 상당의 상위 트림으로 무상 업그레이드를 해주는 프리미엄 업그레이드를, NEW SM5 구입 고객에게는 92만원 상당의 프리미엄 옵션(파노라마 선루프) 업그레이드를 무상 제공한다. 단 업그레이드를 희망하지 않을 시 해당 금액만큼 현금할인을 해준다.
12월은 특별 저리 할부 상품을 차종에 따라 운용하고 있다. SM3 CE는 ‘무이자 할부’, SM7 구매 고객들에게는 최장 36개월까지 ‘마이 웨이(My Way) 무이자 할부’를 제공한다.
2005년 12월 31일 이전에 등록된 노후차량을 보유한 고객이 SM3 CE, SM7, QM5 차량을 구매시 유류비를 차종에 따라 최고 30만원까지 추가 지원하는 노후차량 교체지원 제도와 차량 구매시 삼성카드 ‘선 포인트 서비스’를 이용, SM7은 50만원, SM3 CE, SM3, NEW SM5, QM5는 30만원을 미리 할인 받고, 추후 삼성카드를 사용하여 할인 금액을 상환할 수 있는 선 포인트 할인제도를 계속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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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김한용 기자 (whynot@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