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경제

속보

더보기

르노삼성, GM대우, 쌍용차…12월에는 시원하게 깎아주네

기사입력 : 2010년12월01일 18:03

최종수정 : 1970년01월01일 09:00


[뉴스핌=김한용기자] 국산차 및 수입차 메이커가 12월 한 달 동안 할부 금리 인하, 할인금 지원, 무상 업그레이드 등 다양한 조건을 내걸고 소비자를 유혹하고 있다.

단, 현대기아차는 판매조건을 늦어도 3일 이전에는 확정하고 공개할 예정이다.

다음은 국산차 메이커별 12월 판매조건.

◆르노삼성
르노삼성자동차는12월 한달 간 SM3 구입 고객에게는 100만원 상당의 상위 트림으로 무상 업그레이드를 해주는 프리미엄 업그레이드를, NEW SM5 구입 고객에게는 92만원 상당의 프리미엄 옵션(파노라마 선루프) 업그레이드를 무상 제공한다. 단 업그레이드를 희망하지 않을 시 해당 금액만큼 현금할인을 해준다.

12월은 특별 저리 할부 상품을 차종에 따라 운용하고 있다. SM3 CE는 ‘무이자 할부’, SM7 구매 고객들에게는 최장 36개월까지 ‘마이 웨이(My Way) 무이자 할부’를 제공한다.

2005년 12월 31일 이전에 등록된 노후차량을 보유한 고객이 SM3 CE, SM7, QM5 차량을 구매시 유류비를 차종에 따라 최고 30만원까지 추가 지원하는 노후차량 교체지원 제도와 차량 구매시 삼성카드 ‘선 포인트 서비스’를 이용, SM7은 50만원, SM3 CE, SM3, NEW SM5, QM5는 30만원을 미리 할인 받고, 추후 삼성카드를 사용하여 할인 금액을 상환할 수 있는 선 포인트 할인제도를 계속 운영한다

한편, 르노삼성자동차의 자사차량을 구매하는 고객들에게 구매 횟수에 따라 최대 50만원까지 할인을 지원하는 재구매 혜택의 범위를 차량 구매자를 기준으로 배우자, 부모 및 자녀, 그리고 자녀의 배우자까지 확대하여 재구매 혜택을 강화하였다. 

◆GM대우
마티즈 크리에이티브의 경우 한국신차안전도평가 최고등급 1등급 획득을 기념해 전차종을 대상으로 네비게이션 또는 하이패스 내장형 블랙박스를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또, 마티즈 크리에이티브 팝/재즈 트림 구매시 10만원 지원, 상급 모델인 그루브 트림을 선택하면 40만원을 지원한다. 50% 유예 할부도 제공한다. 차값의 절반을 3년 뒤로 미뤄놓고 절반에 대해서만 할부로 구입하는 제도다. 이를 이용하면 선수금 19만9천원을 내고, 36개월간 이율 4.9%로 할부 납부하는 조건이다. 유예할부 대신, 저리할부를 선택하면 선수금 10만원을 내고, 5.9% 이자율로 납부할 수도 있다.

라세티 프리미어도 선수금이 차량가격의 10%에 5.9% 저리 이자로 36개월 할부가 가능하다. 알페온도 조건은 비슷하지만, 할부이율이 6.9%다. MY10 디젤의 경우 10% 할인 지원, MY10 전 트림은 50만원, MY11 SX/CDX는 30 만원을 지원한다.

라세티 프리미어와 알페온은 '최대가치 보장할부'를 실시한다. 3년 후 차를 되팔려 할 때 중고차 가격을 라세티 프리미어는 55%, 알페온는 50%까지 보장해준다는 것이다. 이는 3년 후 제휴사인 SK엔카에서 최소한 해당 가격까지 매입해 준다는 의미다. 그러나 대형사고 경력 등이 있으면 차감 요인이 된다.

젠트라X와 젠트라를 구매하면 12월내 구매시 무상 에어컨을 제공하거나, 70만원을 지원한다. 윈스톰 및 윈스톰 맥스는 12% 할인이 된다. 토스카의 경우가 가장 지원금액이 커서 150만원까지 지원한다.


◆쌍용
르노삼성자동차는 SM3 프리미엄 무상 업그레이드, 뉴SM5 프리미엄 옵션 무상 업그레이드 및 저리할부 등 기존의 판매조건 보다 강화된 12월 판매조건을 1일 발표 했다.

르노삼성자동차는12월 한달 간 SM3 구입 고객에게는 100만원 상당의 상위 트림으로 무상 업그레이드를 해주는 프리미엄 업그레이드를, NEW SM5 구입 고객에게는 92만원 상당의 프리미엄 옵션(파노라마 선루프) 업그레이드를 무상 제공한다. 단 업그레이드를 희망하지 않을 시 해당 금액만큼 현금할인을 해준다.

12월은 특별 저리 할부 상품을 차종에 따라 운용하고 있다. SM3 CE는 ‘무이자 할부’, SM7 구매 고객들에게는 최장 36개월까지 ‘마이 웨이(My Way) 무이자 할부’를 제공한다.

2005년 12월 31일 이전에 등록된 노후차량을 보유한 고객이 SM3 CE, SM7, QM5 차량을 구매시 유류비를 차종에 따라 최고 30만원까지 추가 지원하는 노후차량 교체지원 제도와 차량 구매시 삼성카드 ‘선 포인트 서비스’를 이용, SM7은 50만원, SM3 CE, SM3, NEW SM5, QM5는 30만원을 미리 할인 받고, 추후 삼성카드를 사용하여 할인 금액을 상환할 수 있는 선 포인트 할인제도를 계속 운영한다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김한용 기자 (whynot@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지각대장' 푸틴, 새벽에 평양 지각 도착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이 19일 새벽 평양 순안공항에 도착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만났다고 크렘린궁과 러시아 매체 등 외신이 전했다. 크렘린궁 측이 공개한 영상에 따르면 푸틴은 예정보다 늦은 이날 새벽 2시45분께 전용기인 일류신(IL)-96 항공기로 도착했으며, 공항 활주로에서 영접 나온 김정은과 환영 의식을 가졌다. [서울=뉴스핌] 19일 새벽 평양 순안공항에 도착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영접 나온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포옹하고 있다. 두 사람은 이날 정상회담을 갖는다. [사진=크렘린궁] 2024.06.19 김정은과 푸틴은 환영 행사를 위해 의장대가 도열한 레드카펫을 걸어가면서도 이야기를 나누었으며, 푸틴의 이야기를 통역을 통해 들은 김정은이 고개를 끄덕이는 장면도 드러났다. 두 정상은 푸틴의 전용차량인 러시아산 '아우루스' 차량에 서로 먼저 탈 것을 청하며 한동안 옥신각신 했고 결국 푸틴이 먼저 탑승해 뒷좌석 오른쪽에 앉았다고 현지에서 취재한 매체들은 전했다.  푸틴은 김정은의 안내로 숙소인 금수산영빈관에 묵었다. 지난해 9월 러시아 아무르주 보스토치니 우주센터에서 만난 이후 9개월 만에 재회한 김정은과 푸틴은 19일 정상회담을 하고 북러 간 포괄적 전략동반자 관계에 서명하는 등의 결과를 공동으로 발표할 예정이다. 푸틴의 방북은 지난 2000년 7월 첫 평양 방문에 이어 두 번째로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북한의 대러 무기 제공 등으로 밀착관계를 보여온 북러 정상 간의 논의 결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yjlee@newspim.com 2024-06-19 06:03
사진
尹 지지율 35.2% 제자리걸음…'동해 석유' 발표 별무신통 [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소폭 상승해 30%대 중반을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3일 발표됐다. 종합뉴스통신 뉴스핌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업체 미디어리서치가 지난 10~11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1명에게 물은 결과 윤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한 긍정평가는 35.2%로 집계됐다. 부정평가는 62.2%로 나타났다. '잘 모름'에 답한 비율은 2.6%다. 지난 조사 대비 긍정평가는 0.1%포인트(p) 상승했고 부정평가는 0.6%p 하락했다. 긍정평가와 부정평가 간 격차는 27.0%p다. 연령별로 보면 40대에서 긍·부정 평가 격차가 극명하게 드러났다. 만 18세~29세에서 '잘함'은 26.5% '잘 못함' 72.1%였고, 30대에서는 '잘함' 32.3% '잘 못함' 64.4%였다. 40대는 '잘함' 22.5% '잘 못함' 75.3%, 50대는 '잘함' 32.3% '잘 못함' 66.5%로 집계됐다. 60대는 '잘함' 45.5% '잘 못함' 51.4%였고, 70대 이상에서는 '잘함'이 55.0%로 '잘 못함'(40.1%)보다 높게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서울 '잘함' 37.0%, '잘 못함'은 60.1%로 집계됐다. 경기·인천 '잘함' 32.6% '잘 못함' 66.2%, 대전·충청·세종 '잘함' 34.8% '잘 못함' 63.6%, 부산·울산·경남 '잘함' 35.7% '잘 못함' 59.9%로 나타났다. 대구·경북은 '잘함' 51.9% '잘 못함' 45.6%, 전남·광주·전북 '잘함' 21.9% '잘 못함' 75.1%로 나타났다. 강원·제주는 '잘함' 38.0% '잘 못함' 54.6%로 집계됐다. 성별로도 남녀 모두 부정평가가 우세했다. 남성은 '잘함' 32.4% '잘 못함' 65.7%, 여성은 '잘함' 38.0% '잘 못함' 58.8%였다. 김대은 미디어리서치 대표는 윤 대통령 지지율 결과에 대해 "포항 영일만 앞바다의 석유, 천연가스 매장 가능성 국정브리핑과 북한의 오물풍선 살포로 인한 9·19 군사합의 파기 등의 이슈를 거치면서 지지율 반등을 노릴 수 있었다"며 "그러나 액트지오사에 탐사 분석을 맡긴 배경에 대한 의혹이 증폭되고 있고, 육군 훈련병 영결식에 참석하는 대신 여당 워크숍에 가는 모습 등 때문에 민심이 움직이지 않았다"고 평가했다. 차재권 부경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앞으로 큰 이슈가 발생하지 않는다면 지지율은 떨어지지도, 올라가지도 않을 것 같다"며 "많은 국민이 기대도 하지 않고 그렇다고 아예 버리지도 못하고 있는 상황으로 보인다. 지지율이 올라가려면 획기적 변화가 있어야 한다"고 분석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성·연령·지역별 인구비례 할당 추출 방식으로 추출된 표본을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무선(100%) ARS 전화조사 방식으로 실시했으며 응답률은 3.4%,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다. 통계보정은 2024년 1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를 기준으로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 값을 부여(셀가중)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parksj@newspim.com 2024-06-13 06:00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