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한용기자] GM대우가 연말을 맞아 다양한 할부 프로모션을 제공한다고 1일 밝혔다.
인기차종 마티즈 크리에이티브의 경우 한국신차안전도평가 최고등급 1등급 획득을 기념해 전차종을 대상으로 네비게이션 또는 하이패스 내장형 블랙박스를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또, 마티즈 크리에이티브 팝/재즈 트림 구매시 10만원 지원, 상급 모델인 그루브 트림을 선택하면 40만원을 지원한다. 50% 유예 할부도 제공한다. 차값의 절반을 3년 뒤로 미뤄놓고 절반에 대해서만 할부로 구입하는 제도다. 이를 이용하면 선수금 19만9천원을 내고, 36개월간 이율 4.9%로 할부 납부하는 조건이다. 유예할부 대신, 저리할부를 선택하면 선수금 10만원을 내고, 5.9% 이자율로 납부할 수도 있다.
라세티 프리미어도 선수금이 차량가격의 10%에 5.9% 저리 이자로 36개월 할부가 가능하다. 알페온도 조건은 비슷하지만, 할부이율이 6.9%다. MY10 디젤의 경우 10% 할인 지원, MY10 전 트림은 50만원, MY11 SX/CDX는 30 만원을 지원한다.
라세티 프리미어와 알페온은 '최대가치 보장할부'를 실시한다. 3년 후 차를 되팔려 할 때 중고차 가격을 라세티 프리미어는 55%, 알페온는 50%까지 보장해준다는 것이다. 이는 3년 후 제휴사인 SK엔카에서 최소한 해당 가격까지 매입해 준다는 의미다. 그러나 대형사고 경력 등이 있으면 차감 요인이 된다.
젠트라X와 젠트라를 구매하면 12월내 구매시 무상 에어컨을 제공하거나, 70만원을 지원한다. 윈스톰 및 윈스톰 맥스는 12% 할인이 된다. 토스카의 경우가 가장 지원금액이 커서 150만원까지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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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김한용 기자 (whynot@newspim.com)